부모교육 a형)민주주의 부모교육이론과 교류분석이론을 각각 설명하고 두 이론의 원리를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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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a형)민주주의 부모교육이론과 교류분석이론을 각각 설명하고 두 이론의 원리를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민주주의 부모교육이론
2. 교류분석 부모교육이론
3. 부모교육 프로그램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은 부모는 자신을 그렇게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시작한다. 부모의 역할을 선택하고 자녀가 탄생하여 자녀를 한 개인으로 존중한다는 것이 부모가 자신을 잊고 자녀만 뒷받침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부모는 스스로 자신을 독립된 존재, 그리고 기능하는 인간으로 개인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이때 생각해볼 수 있는 말로 ‘엄마가 어떻게 했는데’라는 말이다. 드라마에서 종종 언급되는 대사이기도 하지만 주변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주로 자녀가 독립된 개체로 어떤 것을 선택하려고 하는 순간 지금까지 자녀를 양육한 부모가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에 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자녀의 양육이 부모의 보상으로 적용될 수 없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이해하는 말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인정할 수는 없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부모가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자녀와 동일시되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 성장기의 자녀는 부모의 동일시가 생각보다 큰 힘이 될 수 있으나 이미 성장한 자녀에게 부모의 동일시는 한계로 경험되어질 수 있다. 이때 부모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부부가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 줄 수 있으나 한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두 사람보다는 세 사람이 낫다는 개념이 적용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면 성장하는 것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라는 명칭이 변경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교육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상하관계와 교정이라는 의미가 부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라는 단어보다 자조 모임과 같은 개념으로 필요성을 느낀 부모교육 자조 모임에서 스스로 모임 이름도 정하고 필요에 따라 전문가를 섭외하기도 하면서 거대한 성장그룹으로 운영될 수 있는 문화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산모들의 경우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몇 그룹과 함께 지지 그룹으로 정보를 나누고 변화에 대한 위로를 얻으면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산모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명명되어 거리감을 형성하지 아니하듯이 자연스럽게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있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움직임을 위해 필요한 것이 결국은 부모가 자녀를 인정하고 평등한 관계에서 보듯이 부모가 서로 평등한 위치에서, 저런 행동을 하는 부모는 안된다. 식의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임 내에서 직접 이해하고 지지하는 분위기로써 민주주의 부모교육이 아닌가 하는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었다.
III. 결론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부모에게 필요한 것이 결론이다. 자녀가 부모의 뜻대로 성장하고 있다고 해서 부모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없으며 자녀가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부모의 역할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그 존중의 의미로 어떤 상황에 대한 이해와 서로가 덜 불편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부모 행동의 잘잘못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면 프로그램 또한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세상이 이분법적으로 나뉠 수 없듯이 부정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양육에 지친 부모들에게 쉬는 시간이 되며 때론 자녀에게 받은 상처의 위로가 되고 이후 성인이 된 자녀에게도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고민이 된다면 프로그램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의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 때문에 이 그룹은 규모가 중요하지 않으며 형식이 중요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여러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나오지만, 무엇보다 목적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될 수 있으며 아무리 직접적이라고 해도 행복한 부모가 되는 것 정도여야 할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지켜갈 수 있는 인간을 꿈꿀 권리도 있기 때문이다.
IV. 참고문헌
박지수(2013). 교류분석 이론에 기초한 부모교육 활동이 어머니의 양육 태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서상아(2017). 민주적 부모교육을 병행한 아동의 개인미술치료가 분노감정 및 공격적 행동에 미치는 효과. 동의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오영희, 송영란, 강영식(2003). 부모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 동문사.

키워드

부모교육 a형)민주주의 부모교육이론과 교류분석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