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기행계획서를 작성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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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 독립을 준비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경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본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본부는 저우룽루 37호에 위치해있다. 한국광복군은 앞서 설명한 대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인이었다. 국군이었던 광복군 내외 귀빈들이 성황을 이뤄 1940년 9월 17일에 창설되었다. 이때 중경의 가능빈관에서 성립 전례식을 가졌으며 이로써 일본과 본격적인 무력투쟁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전에는 비폭력을 위한 3.1운동을 하였으나 일본은 폭력으로 대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광복군 총사령부는 광복군의 인적 기반 확대를 위해 병력의 초모활동과 선전활동, 그리고 일제와 전선이 가까운 지역에 군사기지를 설치하기위해 섬서성 서안으로 총사령부를 이전하였다. 일제와 가깝게 위치하면서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일 외에도 중국 군사위원회와 한국광복군의 지위 문제, 재정적인 지원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여전히 중국 내륙인 중경에 총사령부 본부가 남아있었음을 생각할 수 있다.
부록
●독립유공자 후손 증빙자료
- 홍복용 선생의 강제동원 복역 당시 작성된 신상 기록 카드(좌)
- 1919년 경기 강화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고 강화경찰서에 쇄도해 순사를 응징한 사실로 체포되어 징역 3월을 받았다고 기제 된 박영칠 선생의 판결문(우)
이처럼 독립 유공자 후손임을 증명할 수 있는 문건이 있으면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포상이 가능하지만 지원을 받는 후손보다 오히려 더 가난하게 사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많은 것도 현실임을 볼 수 있다. 이에 더욱 많은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독립 유공자에 대해 잊지 않아야 함을 생각할 수 있다.
●선조 소개
- 광복군 참모장 이범석
사진 속 인물은 광복군 참모장으로 활동한 이범석 장군이다. 광복군은 광복을 위해 대규모의 비밀작전을 준비하는데 이때 작전은 김구 선생님의 중심으로 광복군이 직접 군내로 진입하는 작전이었다. 1945년 초, 미국 육군 정보 전략 본부가 한인을 대일전에 활용하는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당시 광복군 제2지대장이었던 이범석 장군이 미국 제14항공군 사령관 센놀트 소장을 찾아가 광복군 요원들의 국내 침투를 제안한 것이다. 미국은 이범석 장군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수용했고 이후 김구 선생님이 미국 육군 정보 전략 본부 써전트 대위를 만나 합동 작전에 대한 문제를 최종적으로 합의하는데 성공하기에 이른다. 이때의 작전명이 바로 ‘독수리 작전’이다. 독수리 작전은 일본이 히로시마 원자폭격 이후 절대적인 항복으로 실시되지 못했지만 1948년 정부수립에 이범석 장군은 초대 국무총리와 국방부장관은 겸임하였다. 1950년에는 주중국대사와 내무부장관을 겸임하면서 광복 후 우리나라가 힘을 갖기위해 장군으로써 상당한 부분에 영향을 미친 분이다.
이범석 장군의 명언은 “조국, 이 말처럼 온 인류 각 민족에게 강력과 감종과 영향을 주는 말은 없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나라가 있어야 모두가 살 수 있기에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선조들이 피로 지킨 나라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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