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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이 실패를 하거나 큰 위험이 닥쳐 중도 포기를 하는 경우, 원점회귀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상처를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여행이 순탄하게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후에는 다음 여행을 도모해야 한다. 여행은 나름의 준비와 특별하거나 평범한 여정, 안전하고 확실한 귀환이 완벽하게 협연을 해야 하는 교향곡이다. 연주가 끝나면 또 다른 변주를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여행은 언제나 원점에서 대기상태가 된다.
지금까지 지리산 종주를 두 번했다. 곧 다시 도전할 것이다. 아침마다 러닝머신으로 5Km를 달리고 있다. 휴일에는 가능하면 등산을 간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지금은 대부분이 걷는 짓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은퇴 후에는 우리나라의 백두대간을 비롯하여 아시아의 안나푸르나, 남미의 안데스, 유럽의 알프스, 북미의 로키, 호주의 블루마운틴,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등 6대주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 길도 가볼 참이다. 나도 죽는 날까지 떠돌며 사부작사부작 걸어야 하는 운명인 것 같다. 이국적인 풍광을 즐기면서, 때로는 깊은 사색을 하면서 걷다 보면 언젠가는 길이 끝나지 않을까.
나에게 여행은 늘 긍정과 에너지가 맞닿는 비등점이었다.
지금까지 지리산 종주를 두 번했다. 곧 다시 도전할 것이다. 아침마다 러닝머신으로 5Km를 달리고 있다. 휴일에는 가능하면 등산을 간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지금은 대부분이 걷는 짓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은퇴 후에는 우리나라의 백두대간을 비롯하여 아시아의 안나푸르나, 남미의 안데스, 유럽의 알프스, 북미의 로키, 호주의 블루마운틴,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등 6대주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 길도 가볼 참이다. 나도 죽는 날까지 떠돌며 사부작사부작 걸어야 하는 운명인 것 같다. 이국적인 풍광을 즐기면서, 때로는 깊은 사색을 하면서 걷다 보면 언젠가는 길이 끝나지 않을까.
나에게 여행은 늘 긍정과 에너지가 맞닿는 비등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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