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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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일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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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은 안동 김씨 경순왕의 자손이다. 그의 집안은 양반이었지만 조상 한 분이 역적으로 몰려 집안이 망하게 되어 도망을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가 백운방의 텃골에 자리를 잡았다. 백범 김구선생은 1876년 7월 1일에 태어났다. 대단한 난산으로 태어났고 어머니는 젖이 나오지 않아 젖 동양으로 자랐으며, 엄하고 강직한 아버지에게서 자랐다. 자신의 신분이 상놈인 이유를 알고 그는 글공부를 시작했다. 과거 시험을 보러 갔지만 과거시험장이 난장판인 것을 보고 실망하여 돌아왔고 아버지의 권유로 관상공부를 하게 되었다. 자신의 흉한 관상을 알게 되면서 그는 '관상 좋은 사람보다는 마음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가 열여덟 살 되던 해에 동학입도와 동학농민봉기활동을 시작했다. 동학의 기본 취지가 '말세의 타락한 인류로 하여금 새 백성이 되게 해서 계룡산에 새 나라를 세우는 것'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와 함께 입도했다. '아기 접주' 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남도 각 관청에서 동학 신도를 체포하여 압박하는 것을 알고 거사를 하기로 했고, 그때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안중근을 처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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