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노자 사상의 고찰
(2) 노자 사상이 나와 맞는 이유
(3) 현대사회에서 노자 사상을 실천하는 방법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2. 본론
(1) 노자 사상의 고찰
(2) 노자 사상이 나와 맞는 이유
(3) 현대사회에서 노자 사상을 실천하는 방법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길이다.
3. 결론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대표되는 노자 사상은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놓지 않으며 인간을 세상의 한 부분으로 인식한다. 인간이 세상의 중심이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며 이것에서 비롯된 모든 행위는 작위(作爲)적인 것이라고 보았다. 작위를 일으키는 인간의 이성(理性)은 욕심이며, 욕심은 불완전한 이성을 바탕에 두었기 때문에 그 결과 또한 불완전하며 궁극적인 도(道)를 실천할 수 없다고 했다. 노자는 인간은 도(道)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으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서 무위(無爲)를 제시했다. 자신의 욕심이나 욕망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주위 환경, 즉 자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삶이 바람직하고 자연 속에서 모든 개체는 그 자체로서 온전하고 의미를 지닌 개체이므로 서로 평등한 가치 안에서 각자의 삶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인간의 존재 가치 자체를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어진 수명을 다 살아가며 그 자체로서 삶을 영위하며 외부의 영향으로 왜곡되어서 작위적인 삶이 되지 않는 것이다. 노자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성인의 모습이나 나라의 모습도 이러한 사상을 반영한다. 이상적인 성인의 모습이란, 타인보다 우월하거나 능력이 있으며 대단한 것을 발명하고 창조하는 사람, 반복되는 수행을 통해 이상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상적인 나라 또한 나라의 통치가 개인의 삶을 침해하지 않는 나라, 즉 통치권이나 제도를 실천하기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지 않는 나라이다. 노자의 사상이 다른 사상보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자의 사상에서는 인간과 세상을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간의 본질에 가깝게 도달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확장될 세상에서 사람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할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을 중심에 놓다가는 세상이 커지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 안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을 놓칠 수 있다.
공자나 맹자와 같은 다른 사상과 비교해보았을 때도, 인간의 본질에 접근하는 노자 사상이 좀 더 본질적인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에서 사람들이 올바른 길을 영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사상은 실질적인 규범이나 행동을 제시하여 비교적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기 때문에 적용이 쉽다. 그러나 이는 사회와 인간이라는 체계나 형식에 집중하여 자체적으로는 가치 있는 사상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과정에서 왜곡이 일어나고 규범이 이상한 관습으로 잘못 굳어질 수도 있다. 노자가 경계했던 ‘스스로 지혜롭다고 말하는 이들’의 욕심이 불완전한 이성에 바탕을 두어 불완전한 도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노자 사상은 무언가 꼭 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무위(無爲)의 가치를 알려준다.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거의 ‘죄악’에 가깝다고 인식한다. 특히 삶이 안정적인 사람들은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대단한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가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위의 사람을 폄하하는 사람들, 즉 그들 스스로 생각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노자 사상의 관점에서는 과연 올바른 일, 즉 도(道)의 추구에 가까운 일을 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시대가 바뀐 만큼 노자의 사상이 추구하는 사람은 현대사회와는 괴리감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노자의 사상을 낡고 현대사회에는 맞지 않는 사상이라 치부할 수는 없다. 현대사회에 살면서도 시대 상황에 맞는 나름의 실천 방법을 따라야 한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김행식, 「노자와 공자의 사상이 학급경영에 주는 시사점 탐구」, 『창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3. 결론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대표되는 노자 사상은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놓지 않으며 인간을 세상의 한 부분으로 인식한다. 인간이 세상의 중심이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며 이것에서 비롯된 모든 행위는 작위(作爲)적인 것이라고 보았다. 작위를 일으키는 인간의 이성(理性)은 욕심이며, 욕심은 불완전한 이성을 바탕에 두었기 때문에 그 결과 또한 불완전하며 궁극적인 도(道)를 실천할 수 없다고 했다. 노자는 인간은 도(道)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으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서 무위(無爲)를 제시했다. 자신의 욕심이나 욕망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주위 환경, 즉 자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삶이 바람직하고 자연 속에서 모든 개체는 그 자체로서 온전하고 의미를 지닌 개체이므로 서로 평등한 가치 안에서 각자의 삶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인간의 존재 가치 자체를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어진 수명을 다 살아가며 그 자체로서 삶을 영위하며 외부의 영향으로 왜곡되어서 작위적인 삶이 되지 않는 것이다. 노자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성인의 모습이나 나라의 모습도 이러한 사상을 반영한다. 이상적인 성인의 모습이란, 타인보다 우월하거나 능력이 있으며 대단한 것을 발명하고 창조하는 사람, 반복되는 수행을 통해 이상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상적인 나라 또한 나라의 통치가 개인의 삶을 침해하지 않는 나라, 즉 통치권이나 제도를 실천하기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지 않는 나라이다. 노자의 사상이 다른 사상보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자의 사상에서는 인간과 세상을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간의 본질에 가깝게 도달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확장될 세상에서 사람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할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을 중심에 놓다가는 세상이 커지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 안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을 놓칠 수 있다.
공자나 맹자와 같은 다른 사상과 비교해보았을 때도, 인간의 본질에 접근하는 노자 사상이 좀 더 본질적인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에서 사람들이 올바른 길을 영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사상은 실질적인 규범이나 행동을 제시하여 비교적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기 때문에 적용이 쉽다. 그러나 이는 사회와 인간이라는 체계나 형식에 집중하여 자체적으로는 가치 있는 사상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과정에서 왜곡이 일어나고 규범이 이상한 관습으로 잘못 굳어질 수도 있다. 노자가 경계했던 ‘스스로 지혜롭다고 말하는 이들’의 욕심이 불완전한 이성에 바탕을 두어 불완전한 도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노자 사상은 무언가 꼭 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무위(無爲)의 가치를 알려준다.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거의 ‘죄악’에 가깝다고 인식한다. 특히 삶이 안정적인 사람들은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대단한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가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위의 사람을 폄하하는 사람들, 즉 그들 스스로 생각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노자 사상의 관점에서는 과연 올바른 일, 즉 도(道)의 추구에 가까운 일을 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시대가 바뀐 만큼 노자의 사상이 추구하는 사람은 현대사회와는 괴리감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노자의 사상을 낡고 현대사회에는 맞지 않는 사상이라 치부할 수는 없다. 현대사회에 살면서도 시대 상황에 맞는 나름의 실천 방법을 따라야 한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김행식, 「노자와 공자의 사상이 학급경영에 주는 시사점 탐구」, 『창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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