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D형) <플라톤 국가 강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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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철학의 이해, D형) <플라톤 국가 강의>


1. 요약

2. 독후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싸움을 획책하는 참주의 모습은 선거기간에 이기기 위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하는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참주는 적대세력을 조금씩 제거하면서 자신의 세력을 강화한다는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이 떠올랐다. 이와 같이 <플라톤 국가 강의>는 아주 오래에 쓰인 책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에 적용시켰을 때 유사한 부분이 있다. 국가론의 책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국가에서는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부정의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이 행복한 길이 아니고, 개인과 국가 모두 정의롭게 자신이 지켜야 할 의무를 다한다면 그때 진정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되고, 모두가 서로 신세를 지면서 함께 행복하게 사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런 국가가 플라톤이 말하는 이상 국가가 아닐까?
플라톤이 주장한 이상 국가는 남녀가 직업적인 차별이 없을 정도로 평등한 사회이지만 수호자는 재물은 물론이거니와 가족조차도 공유를 하고 적은 보수를 받고 국가만을 위해 살아간다. 이런 수호자는 어릴 적부터 인생의 전 부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수호자는 어릴 때부터 학문훈련을 시켜야 하나 억지로 교육시켜선 안 되며 체육훈련이 끝나는 스무 살 즈음부터 전쟁터로 내보내 위험에 대한 내성을 키워야한다. 또한 마지막엔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을 확고히 지키는지를 시험받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수호자의 삶이다. 이 부분에서 수호자에 대해 플라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수호자는 국가가 존속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 좋은 수호자를 얻기 위하여 태어나기 전부터 국가에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어긋나지 않도록 교육시켜야 하며 이때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영혼으로 하여금 밝은 부분을 볼 수 있도록 관조하면서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선을 찾아 터득하는 첩경이라고 말한다. 전쟁에도 내보내어서 위험에 대한 내성을 키워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갖도록 해야 한다. 정의 역시 이와 같이 개인에게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갖도록 해야 하며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몇 번이나 책속의 토론에 참여하고 싶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는 내가 생각했던 이상 국가와 다른 점도 있었으며 내 의견과 다른 부분도 있었기 때문일까?
3. 참고문헌
<플라톤 국가 강의> 이종환, 김영사, 201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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