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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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욕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내용요약
1, 인간에 대한 관심의 시작과 로고스
2, 그리스철학과 로고스
3, 도덕적인 인간과 욕망하는 인간
4, 인간을 바라보는 그 밖의 관점들
5, 데카르트와 칸트의 인간 이해
6,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자다
7, 욕망을 통한 주체의식과 무의식관계8, 기관없는 신체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타인의 인정을 통해 객관화되고, 타인의 침탈에 의해 물질화되는 것을 방어하며, 자신의 행동에 유의미성을 부여할 수 있는, 즉 정신적 존재로 실현되는 자신을 컨트롤하는 조절자로서 자의식의 주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에서 ‘자기\'가 ‘자신\'의 처지를 모르거나 무시하고 ‘자기\'만에 골몰하게 되면 흔히 에고이스트(egoist)가 된다. 자의식이 주어진 조건을 무시하고 스스로 증식되면 내면으로 숨어들게 되고 언밸런스가 심해지면 자학 증세까지 보이게 된다. 또 \'자신\'의 분수, \'현재적 조건\'를 무시하고 \'자기\'만을 강조하면 \'아집\'으로 뭉쳐져 항상 무엇인가에 집착하지 않으면 못 견디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한 \'자기\'란 \'자신\'의 토대를 무시해서도 안 되며 주어진 조건을 반영하되 이를 개선하는 노력을 동반할 때 생성, 발전하게 된다. 반대로 ‘자기\'가 ‘자신의 처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이는 건강한 자의식의 척도가 된다. 자신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행동이나 언표가 자기 것이 아니라는 분별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서 중요하다. 자기 주체성이란 분별력의 근거라고 볼 수 있다. 내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고 느끼는 것이 주체성이며 내 주체성을 발전시키는 것은 자존감이라고 볼수 있다. 자존감은 크나 주체성이 약하면 허풍선이 되고, 자존감은 작으나 주체성이강하면 독불장군이 된다. 주체성과 자존감이 잘 어울린다면 아주 건강한 자아가 형성되는 것이다. 내 비교주체의 생각이나 판단의 잘잘못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은 자의식이 건강하다는 증거이며, 옳고 그름을 느끼는 자의식이라면 그의 자존감은 건강한 사회적 자아로 발현될 것인데 그렇지 못하다면 독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의식이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의식(관계의식)사이에서 건강하게 자리 잡지 못한다면 사회적 자아와 사적 자아가 혼동되고 사회적 적응에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기를 알고 자신을 아는 것, 그리고 다르다고 느끼는 것, 그리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모방과 창조로 우기면 안 되겠지만 모방을 통해 성장할 때, 내 것을 찾아갈 때 자신의 자의식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비로소 무의식속에서 올바른 욕망의 형태로 재현될 것이다.
감상
인간은 자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욕망의 도구가 되기도 하며, 개인의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극도의 불안이나 내적고민, 현실세계를 지배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간은 외형적으로 보여 지는 이미지 안에 내재되 있는 자신의 불온전한 자아와 욕망과 욕구에 대한 충돌과 그 사이에 있는 간극의 틈의 한가운데 불안하게 서 있기도 한다. 나와 내가 끊임없이 충돌하는 잔혹한 감정들이 유혹적인 삶과 매혹적인 죽음의 사이에서 침묵하며 응시한다. 마치, 실존하는 것 같으면서 실존하지 않은 이상적 생명체로 본능의 이상과 동경에 이르게 하여 의식과 무의식의 욕망에 닿으려는 본인의 감정적 충돌과 함께 그 안에서 공존하는 불온전한 자아의식에서 기형적이고 불편한 감정적 진실로 나를 바라본다. 개인에게 내재된 불안, 고립, 우울과 같이 소외된 정감들을 불러일으키며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했던 내적요인과 외부의 억압적 상황과 현실적 내러티브가 함께 공존함에 따라 자신의 무의식 구조 안 에서 의식적인 혼란을 겪게 된다. 이런 카오스현상은 다양한 욕구 불만과 콤플렉스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기주체성, 자아에 의해 나만이 세계로 구성된 공간은 의식과 무의식, 현실과 꿈, 개인과 세계, 자아와 타자사이의 수많은 경계들 속에 놓이며 서로가 얽히는 혼종의 상태를 만들어 내며, 이는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에서 끊임없이 간극과 분열을 경험 나의 개인적 고뇌로부터, 두 세계 사이를 매개해보려는 욕망과 소통의 의지에서 비롯한다.
현대는 심리적인 시대다. 그리고 이 심리적인 것의 중심에는 콤플렉스가 자리잡고 있다. 이런 콤플렉스는 원인을 분명히 알기 어려운 막연한 불안감, 내면의 공허감, 특별히 자신을 위협하거나 좌절시키는 사건들이 없는데도 찾아오는 우울감, 뚜렷한 공격대상을 찾기도 어려운 분노와 짜증을 비롯하여 자신도 모르게 누적되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갈등으로 끊임없이 고통 받고 있다. 「콤플렉스라는 단어 자체로만 보면 무엇인가 복잡하게 뭉쳐져 있는 ‘덩어리’라는 뜻이다. 우리가 어떤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되면 , 그 경험과 관련된 이런저런 생각들이 서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경험들이 몇 번 반복되다 보면 마치하나의 복잡한 기계장치처럼 그 생각들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 마음의 구조물은 자체의 힘을 갖게 되고 , 이 힘들은 우리가일상생활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정신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즉 애초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그와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되고,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든다. 그래서 특정한 종류의 콤플렉스는 주로 특정한 계열에 속하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 융에 의하면, 병자든 건강인 이든 누구나 콤플렉스를 품고 있으며, 의식적인 경우와 무의식적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모두 습관적인 의식 상태 혹은 의식적인 태도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콤플렉스는 무의식화 되면 될수록 강력한 것이 되어 병리성을 지니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융은 다중인격도 콤플렉스 작용에 의한 것으로 보며, 부분인격과 콤플렉스는 거의 같은 것으로 간주한다. 이와 같이 융의 콤플렉스 개념은 매우 광범하여 오늘날 우리가 어떤 일에 든 콤플렉스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융에 의하면 반드시 잘못은 아니다. 오늘날 정통 정신분석학에서 널리 사용되는 것은 위의 두 가지 콤플렉스 개념이다. 각종 콤플렉스는 보통 유년기의 갈등상황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콤플렉스라고 하면 ‘열등감’과 같은 말로 생각한다. 현대에 와서 ‘콤플렉스 =열등감’이라는 등식이 생긴 것은 이것이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본질적이며 중요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콤플렉스는 무의식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며 무의식은 인간의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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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9.09.25
  • 저작시기201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1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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