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공통유형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는 ‘등교거부’이다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거나 다른 곳으로 도피하는 것이다 정신분석적 이론과 행동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공통유형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는 ‘등교거부’이다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거나 다른 곳으로 도피하는 것이다 정신분석적 이론과 행동주의 이론을 바탕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등교거부의 개념과 의의

본론

1. 등교거부 청소년의 특징2. 등교거부의 원인과 형태3, 정신건강과 등교거부 경향성의 관계
4, 아동의 무의식에 대하여
5, 아동정신분석
6, 정신분석적 이론과 행동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등교거부’ 분석
7, 정신분석적 이론과 행동주의 이론에 입각하여 나름의 해결방안 제시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감각 기관을 통하여 현실적으로 인식가능한 모든 것을 말하고 나머지 한 가지 무의식은 감각기관으로 인식할 수 없는 우리 마음 깊은 심연에 감춰져 있는 정신세계로서 본능, 억압된 관념, 열정적인 에너지, 복잡한 감정 등이 잠재해 있다고 보았다. 아동은 의식체계 및 성격 형성에 있어서 일정한 단계를 거치는데 이러한 성격의기능적 구조는 원초아, 자아, 초자아로 형성된다. Reid(2004년)는 정상집단과 결석집단을 비교해 보면 정상집단에 비해 낮은 학업적인 자기개념, 낮은 자아존중감, 학교로부터 소외, 높은 수준의 신경증, 높은 반사회적 행동을 지니고 있으며 외형적으로도 초라하고, 불행해 보이며 눈물이 많고 높은 스트레스, 거짓말, 낮은 집중력, 반항적, 도벽을 자주 행한다는 결과를 보고했는데 정신분석적으로 보면 이런 아동들은 자아의 현실원리와 원초아의 쾌락원리 즉 현실적인 가능성과 문제들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자아보다 우선의 쾌락과 즐거움을 탐닉하는 원초아의 활동이 더 활발하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도덕원리로서의 초자아의 경고도 잘 들리지 않고 회피성 성향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행동주의는 학습 원리를 강조한다. 이것은 크게 고전적 조건형성, 조작적 조건형성, 인지학습, 관찰학습, 사회학습으로 나뉠 수 있는데 각자의 관점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다. 행동주의자들은 마음이나 의식의 존재를 거의 인정하지 않고 해당 연구대상의 관찰 가능한 결과만을 신뢰한다. 그래서 행동주의자들은 자극과 반응의 작용을 신봉하며 강화, 소거, 자극, 조건형성 등의 개념들을 주로 사용한다. 이들의 학교등교거부 아동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건조하다고 할 수 있다. 학교를 갔을 때에 받은 자극보다 가지 않았을 때 받은 자극이 더 매력적이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강화와 소거라는 관점에서 치료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7, 정신분석적 이론과 행동주의 이론에 입각하여 나름의 해결방안 제시
왓슨은 앨버트라는 소년을 통해 털이 많은 쥐를 무서워하도록 조건을 형성시켰다. 앨버트가 쥐를 만지려고 하면 징을 울리는 방식으로 소년에게 일반화된 공포를 주입시켰다 그래서 엘버트는 산타할아버지의 수염조차도 두려워하게 되었다. 행동주의의 입장에서 봤을 때 등교거부 아동에게는 등교를 기피하게 만드는 강화된 어떤 조건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조건들이 소거된다면 즉 아동이 학교를 가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제거된다면 아이는 다시 학교에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 정신분석에서는 현실적인 조건이나 환경보다도 해당 아동의 인생 초기 경험에 대하여 분석하려고 할 것이다. 그들은 정신역동치료이론을 통해 아동의 발달에서 일어난 사건과 경험들을 토대로 자아의 특징과 발달과정 성격 혹은 공격성과 수동성을 상담과 최면, 꿈의 분석 등을 통해 파악하고 치료하기 위해 격려, 지지, 직면, 반응 등 치료 기법들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이다. 해당 아동의 자아가 형성되고 애착이 형성되는 데 방해가 되었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아동의 학교등교거부는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학습을 중요시하는 행동주의(학습이론)을 감안하여 자녀가 학업에 대하여 올바른 자세를 지닐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는 것도 해결책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아동이 흥미를 갖는 방면의 방과 후 수업이나 문화센터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부모가 적극 지지하고 원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업에 대한 태도를 바로 잡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계속하는 가운데 자녀 스스로 학교와 학교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유도해준다면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고 하는 말은 지금도 틀리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정신분석적 이론이든 행동주의 이론이든 치료방법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결론
등교거부 개념 정의에 있어서 학교에 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나 연구자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다. 한홍석 (1984년)은 연구의 기간 중에 출석일수 중 10% 이상을 질병이나 지적 저능(지능지수 80이하), 신체적 장애 및 가사로 인한 원인이 아니고 학교를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정의하였다. 박귀연(1986년)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부모가 열심히 등교시키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것을 거부하는 상태이다. 또 DSM-Ⅳ 진단분류에서는 등교거부를 무단결석, 사회공포, 분리불안장애로 분류하는데, 각각의 개념을 살펴보면 무단결석(truancy)이란 부모에게 결석사실을 숨기고 집에서 나오는 것을 말하며, 내재적인 불안이 없는 결석을 말한다. 학교결석 범위에 포함되는 등교거부 행동은 청소년 스스로 학교에 다니는 것을 거부하거나, 하루 종일 수업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는 학교에 결석하는 것 뿐 아니라 학교에 가는 날 아침이 되면 기분이 언짢아지고 병리적인 고통을 호소하거나 더 심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문제행동이 따르는 것까지도 포함된다. 연구에 따르면 등교거부 아동은 또래에 비해 낮은 학업적인 자기개념, 낮은 자아존중감, 학교로부터 소외, 높은 수준의 신경증, 높은 반사회적 행동을 지니고 있으며 외형적으로도 초라하고, 불행해 보이며 눈물이 많고 높은 스트레스, 거짓말, 낮은 집중력, 반항적, 도벽을 자주 행한다는 결과를 조사되었다. 단순히 등교를 권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조장하는 경우가 있다. 놀이·비행형은 학교를 쉬고서 놀기만 한다든지, 생활태도가 문란해졌다든지, 학교의 생활보다는 학교 밖에서의 놀이 등에 관심을 갖고 학교에 가지 않는 경우이다. 본인에게 등교의 의사가 없는 관계로 자칫하면 결석, 지각, 조퇴, 수업 포기로 학교 밖에서 이탈 행동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등교를 거부하는 아동들에게는 세심한 부모의 지지와 적절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2017).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이성진, 박성수(1999). 『교육심리학』. 서울: 방송대 출판문화원.
임규혁, 임웅(2007). 『교육심리학』. 서울: 학지사.
송명자(2003). 『발달심리학』. 서울: 학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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