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청소년교육과 2학년 청소년심리 공통] 1 청소년기 가족관계의 특징에 관해 교재와 참고문헌을 활용하여 기술하시오

소개글

[방통대 청소년교육과 2학년 청소년심리 공통] 1 청소년기 가족관계의 특징에 관해 교재와 참고문헌을 활용하여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청소년기의 개념
1) 정의
2) 특성
(1) 신체적 발달
(2) 인지적 발달
(3) 사회적 발달
(4) 정서적 발달
2. 청소년기 가족관계
1) 청소년기 가족
(1) 개념
(2) 기능
2) 자녀양육의 유형
(1) 권위주의형
(2) 허용형
(3) 권위형
(4) 민주형
3) 가족관계의 특징
3. 청소년기 자신의 가족관계의 경험
1) 가족관계 문제유형
(1) 부모 관계
(2) 형제 관계
2) 자신의 가족관계 경험
3) 건강하고 적응적인 가족관계
(1) 대화를 통한 갈등완화
(2)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족도와는 약간의 격차가 있다. 특히 아버지와의 소통정도에서 그 격차가 크게 나타난다. 어머니가 생각하는 자녀와의 의사소통정도는 자녀의 생각과 거의 일치하며 고민이 있을 경우에도 자녀들은 친구 다음으로 어머니를 주된 상담자로 인식하는데 비해 아버지라는 응답은 4%에 불과하다. 자녀가 아들인 경우조차 아버지가 주된 상담자라 응답은 6.6%였다.
② 갈등 완화방안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대가족 단위가 무너지고 핵가족시대로 넘어간 것은 옛날 일이다. 맞벌이부부 시대가 되면서 핵가족마저도 위기에 처할 상황이 되었다. 부부가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면서 아이들이 낮에는 어린이집 등에서 지내거나 주말에만 만나는 가정이 늘었던 것이다. 전통적인 가족관계가 지속적으로 해체되는 상황을 반전시킨 것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이다.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목소리를 듣고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 메신저와 화상대화를 통해 필요할 때면 가족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 덕분에 외국에 멀리 가있는 가족과도 비용 부담 없이 화상대화가 가능해졌다. IT기술은 가족 간의 해체를 막는 가장 중요한 도구인 대화를 되돌려준 것이다. 몸이 떨어져있으면 대화도 어려웠던 과거와 달리 몸은 떨어져있어도 대화는 가능한 가족관계가 가능해지면서 해체되어가던 가족관계는 다시 집합의 시대로 들어서게 되었다. 인터넷은 신체적 떨어짐으로 인해 발생하던 대화의 단절을 많이 복구시켰다. 이제 겨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과 함께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는 부모를 쉽게 볼 수 있다. \'아빠, 내가 토스트 해놓았으니 일찍 들어와요. 들어올 때 귤 좀 사줘요.\'라는 부탁을 하는 아이들 덕분에 집에 일찍 들어가게 되는 아빠들을 보면 산업화로 해체되던 가족을 정보통신기술이 다시 복원시켜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조금 후에는 화상휴대전화가 보편화되겠지만 이미 지금까지 진행된 기술만으로도 많은 부분 가족 관계가 복원되고 있다.
(2)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예전 가출사건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었다. 부모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 이후로는 특별한 사고를 치지 않고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올 수 있었다. 활발한 성격은 안 되는지라 조용히 창밖을 보며 아무생각 없이 떠나는 여행이야 말로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이다. 그 당시에 여행을 즐거움을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당시 고민들을 떠올리면 웃음밖에 나지 않지만 나름 그때는 꽤 심각했을 것이다.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부모님과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대화를 통해서 청소년기 시절 가졌었던 고민과 혼란들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덤으로 견문도 넓힐 수 있었을 테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였을 것이다. 지금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나는 부모님과 하는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Ⅲ. 결론
청소년 문제행동에 있어서 가족환경요인 및 개인 심리요인에 따른 청소년의 문제행동 차이 연구에서 부모가 폐쇄적이고 역기능적인 의사소통을 할수록, 부모가 적대적이고 통제적인 행동을 취할수록 부모의 감독이 소홀할수록 부모의 갈등 수준이 높을수록 형제자매의 간계가 원활하지 못하고 사이가 나쁠수록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은 더 많은 문제행동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가족의 환경적 문제들은 독립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영향을 미친다. 즉 가족의 응집성이나 의사소통의 문제, 가족 갈등, 부모의 자녀에 대한 감독, 형제자매 등의 관계 등이 개인의 심리요인들과 결합하여 청소년 문제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대인관계는 청소년뿐 아니라 영아, 아동, 성인 등 모든 발달단계의 사회 심리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영유아들은 부모에게 완전히 의존함으로써 생존하고 발달을 이루며 적절한 대인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심리적 성숙을 이룬다. Erickson은 각 발달단계마다 중요한 타인과의 적절한 대인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 심리적 발달을 이룬다고 설명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동료, 교사, 부모와의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통해 긍정적 정서를 발달시키고 자아정체성을 형성한다. 이처럼 자아인식을 발달시키고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 시기는 중요한 타인에게 비춰진 자신의 모습에 근거해서 자아를 형성하고 발달시키기 때문에 이 시기 대인관계는 건전한 인격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대인관계 문제는 청소년들이 흔히 경험하는 문제 중 하나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성장과 지적 발달을 이루면서 부모로부터 심리적인 독립을 이루며 학교 동료, 선후배, 교사에게로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간다. 그러나 과도기적 발달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함과 동시에 대인관계 기술도 미숙해서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이 시기는 가족생활 주기에서 최고의 전환적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시기이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처럼 이 단계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처한다면 오히려 성장과 성숙이 있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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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과 세계 청소년의 의식, 한국갤럽조사연구소, 2005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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