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의 Hello 부동산 Bravo 멋진 인생 - 독후감

소개글

김영록의 Hello 부동산 Bravo 멋진 인생 -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책 제목 : Hello 부동산, Bravo 멋진 인생(김영록 지음)
독서 기간 : 2019-09-22~ 2019-09-30
내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직장인이 된 이후이다. 아무래도 내가 버는 돈이 생기다 보니 그저 은행에 예적금만 할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재테크는 대부분 ‘주식’이다. ‘주식’은 시장에 참여한 지 2년 정도는 된 것 같다. 수익률로 보자면 얻기도 하고 잃기도 했는데 종합적으로는 플러스 인 것 같지만 수익률이 크진 않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큰 이득은 ‘자본시장’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는 것이다. 재테크를 시작할 때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우선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시장의 원리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나처럼 공대출신인 이과는 특히나 더 놀라게 되는 것이 평소에 얼마나 경제에 대해 무지했었는지를 알게 된다. 아무것도 모른다면 눈뜨고 코 베이는 세상이구나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나는 새롭게 배우는 자본시장에 대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었다. 내가 일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분야이지만 내가 사는 이 세상과 긴밀히 연관된다는 점, 그리고 내가 겪었던 모든 일들에는 원인이 있었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알게 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그러면서 점점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지 않았나 싶다.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가지고 있는 돈이 많지 않았던 내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게 주식이었고 그래서 주식을 시작했었다. 그리고 요즘 다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필연적인 결과일 것 같은데 우선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회 초년생보다는 모아 놓은 돈이 조금 있고, 나도 이사를 하고 혼자 살게 되면서 집을 구해야 하는 순간이 왔고 무엇보다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할 때가 되자 ‘집’을 구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몸소 보고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한 이 책은 ‘경매’에 관한 책이다. 경매에 관해서 완전 처음은 아니다. 2년 전쯤 경매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어서 들어보았었는데 그때는 내가 가진 돈이 너무 없기도 했고 ‘집’이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다가오지도 않았다. 더욱이 그 때는 부모님 집에서 여전히 같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재미있게 들었다. ‘우와, 저런 집이 저렇게도 변하는구나’ 혹은 ‘집 경매라고 하면 험상궂은 아저씨들이 생각나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니구나’ 정도의 생각만 했던 것 같다. 역시나 공부는 자신이 필요할 때 해야 효과가 생기는 것 같다.

키워드

김영록,   부동산,   경매,   헬로부동산,   브라보멋진인생,   재테크,   부동산경매,   행복재테크,   부동산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