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및치료] ‘운명처럼 널 사랑해’ 부모-자녀 간 미분화로 인해 갈등을 겪는 드라마의 줄거리를 요약 보웬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 제시

소개글

[가족상담및치료] ‘운명처럼 널 사랑해’ 부모-자녀 간 미분화로 인해 갈등을 겪는 드라마의 줄거리를 요약 보웬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보웬의 가족체계의 자기분화이론
2. 드라마 ‘운명처럼 사랑해’의 부모-자녀 간 미분화로 인해 갈등을 중심으로 한 줄거리
1) 이건 집안의 입장으로서 미분화로 인한 갈등
2) 김미영 집안의 입장으로서 미분화로 인한 갈등
3) 이건과 김미영 부부입장으로서의 미분화로 인한 갈등
3. 보웬의 삼각관계이론
4. 보웬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가족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시오.
1) 이건, 김미영 부부와 양가 어머니의 삼각관계와 해결책
2) 이건, 김미영 부부와 태아의 삼각관계와 해결책
3) 이건, 김미영 부부와 회장직의 삼각관계와 해결책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지만 그는 결혼에 대한 불만 때문에 그런 부분을 놓치고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실수를 하게 되었다.
3) 이건, 김미영 부부와 회장직의 삼각관계와 해결책
이건이 김미영과 계약결혼을 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회장직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나게 될 아이가 있어야만 그가 회장직에 오를 수 있었다. 이건은 김미영과의 결혼생활에서 만족하지 못했으나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풀었다.
이건이 회장직을 맡아야 할 또 다른 이유는 그의 오래된 조상님으로부터 물러 받은 자리를 이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바람이 있어서다. 따라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친어머니의 찬성도 쉽게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건의 회장직은 김미영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다. 그녀는 단지 남편의 따뜻한 사랑과 태아가 무사히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원했다. 하지만 가슴 아프게도 유산이라는 아픈 결과가 나타났다.
이건은 회장직, 태아, 계약결혼의 세 가지를 모두 가지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들을 모두 가지기 위해서 이들 부부 사이에는 애초에 큰 위험성이 존재했다. 실제로 그로 인하여 태아를 잃게 되었으니 그의 욕심은 무모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 가지 중에서 최소한 하나 정도는 포기했어야 했다. 첫째, 회장직을 포기했더라면 어머니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겠지만 나머지 두 가지를 지킬 수 있었다. 둘째, 태아를 지우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은 아무래도 가장 끔찍하고 살인적인 행위이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셋째, 결혼을 하지 않고 김미영이 아이를 키우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아마도 이 선택이 세 가지 중에서 아픔이 가장 적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이 다시 이어졌으니 유산이라는 아픔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은 결과로 나타났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보웬의 삼각관계에 입각하여 가족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이에 대해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사람과 양가 부모님의 삼각관계에서 문제의 발생은 계약결혼을 숨기면서 시작되는데 차라리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솔직하게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이 현명했을 것이다. 둘째, 두 사람과 태아의 삼각관계에서는 어차피 계약결혼을 했다면 이건은 남편으로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아버지로서는 자신의 역할을 다했어야 했다. 셋째, 두 사람과 회장직 승계의 삼각관계에서는 이건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김미영도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쉽지 않았다면 비록 임신을 한 상태였다고 할 지라도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유산을 한 이후로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결국 다시 만나서 진짜 결혼으로 이어진다. 이때부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솔직했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가질 수 있었다.
참고자료
강문희 외, 가족상담 및 심리치료, 신정, 2013.
이상호,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의 기독교 상담학적 고찰,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 논문, 2014.
정문자 외, 가족치료의 이해, 학지사, 201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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