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유아교육과 1학년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A형]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는 ‘등교거부’이다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거나 다른 곳으로 도피하는 것이다 정신분석적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어린이들은 ‘등교거부’를 하는지 설명하고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하시오

소개글

[방통대 유아교육과 1학년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A형]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는 ‘등교거부’이다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거나 다른 곳으로 도피하는 것이다 정신분석적 이론을 바탕으로 왜 어떤 어린이들은 ‘등교거부’를 하는지 설명하고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한 치료 혹은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등교거부
1) 개념
2) 원인
3) 유형
4) 특징
5) 대처방안
2. 정신분석이론
1) 주요이론가
2) 이론적 배경
3) 기본전제
4) 주요내용
(1) 의식구조
(2) 성격구조
(3) 방어기제
(4) 성격발달단계
3. 어린이 등교거부 치료 혹은 해결방안 사례
1) 등교거부 사례
2) 정신분석적 분석
3) 치료방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랬냐는 듯 잘 노는 것이었다. 준서는 어려서부터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했고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힘들어 해서 부모가 많이 챙겨줘야 하는 아이였다.
2) 정신분석적 분석
등교거부란 어떤 정서적 문제로 인해 학교에 가기를 거부하는 상태를 말한다. 등교거부는 무단결석과는 차이가 있다.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는 학교에 대해 불안이나 공포를 갖고 있는 반면에 무단결석을 하는 아이는 대부분 그런 공포심은 없고 오히려 학교에 대해 화가 나 있거나 지루함을 가질 수 있다. 정신분석적인 관점은 학교공포증을 가진 아동의 어머니가 자신의 어머니(아동 입장에서 외할머니)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의존적 관계를 가진 채, 아동을 동일시하여 아동의 모든 욕구에 관대하며 과보호적이며 훈육을 어렵게 만드는 공격성과 관련된 신경증적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정신분석에서는 아동이 자신을 유기할지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부모에 대한 공격적 소망을 표현할 수 없었을 것으로 기술하곤 한다. 아동은 어린 시절의 의존성으로 퇴행하고 외부세계 특히 학교로 분노를 대치시킴으로써 이러한 소망으로부터 자신을 지킨다. 대치된 분노의 결과로 등교하기를 거부하기보다는 학교에 출석하는 것이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격리불안을 표현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3) 치료과정
정신분석의 치료적 접근법은 다양하다. 유년기의 무의식적 갈등을 검토하고 무의식에 억제된 것을 의식하도록 추구한다. 신경증 환자의 자유연상과 꿈의 내용을 검토하며 이 과정에서 환자 스스로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접근에 의해 갈등이 해결되면 불안이 의식에 떠오르지 못하도록 억제하는데 사용되었던 심리적 에너지가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시도하며 동시에 현재의 성격을 재구성 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 그러므로 정신분석적 치료는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의 제거뿐만 아니라 유년기의 상처받은 경험에 의해 잘못 형성되어진 태도와 인식, 행동을 포함해서 성격 자체를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명상치료를 받으며 관찰하는 힘이 커지면서 강박적 불안을 지켜보는 시간을 확보, 검사로 확인하지 않았다. 불안한 생각이 생겨나서 머무르다가 왜곡된 것임을 알아차리자 불안한 생각이 사라지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된다. 내재화된 문제로는 전반적인 걱정과 사회적 불안, 고립, 우울, 피곤함, 신체적 증상 호소를 들 수 있다. 그리고 흔히 외형화 된 문제는 우는 것과 소리 지르는 것을 포함하는 분노 발작과 언어적, 육체적 공격성 표현, 반항적 행동 등을 들 수 있다. 유치원 혹은 유아원 시절 이러한 행동과 유치원 등교거부의 문제가 있었던 아이라면 부모가 재평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정신분석이론은 아동의 자아를 강화시키는 통찰지향적인 치료를 추천하고 어머니의 치료도 강조한다.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는 부모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자녀에 대한 양육태도보다 훨씬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하였다. 부모는 자녀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로 자녀가 가정, 사회, 학교 등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등교거부를 하는 자녀만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내의 드러나지 않은 문제, 가족 구성원들 간에 나타나는 역기능적 상호작용을 살핀다. 보통 등교를 거부하는 자녀만 바꾸면 우리 가족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족 간의 잘못된 경계선, 연합체계와 의사소통 방식을 바꿔야 한다.
Ⅲ. 결론
등교거부를 하는 아이들은 문제가 되는 행동에 따라 크게 둘로 나눌 수도 있다. 내재화된 문제로는 전반적인 걱정과 사회적 불안, 고립, 우울, 피곤함, 신체적 증상 호소를 들 수 있다. 그리고 흔히 외형화 된 문제는 우는 것과 소리 지르는 것을 포함하는 분노 발작과 언어적, 육체적 공격성 표현, 반항적 행동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아동이 보이는 반복행동이 있는 경우도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 즉, 손톱 물어뜯기, 손가락 빨기, 상처 잡아뜯기, 심한 자위행위, 인터넷 혹은 비디오 과다사용, 틱 장애, 머리뽑기 등의 행동은 대개 심리적 불안정 혹은 스트레스와 관계되므로 아이의 상태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대다수의 아이들은 위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상황을 극복하고 적응하며 또래관계를 형성하며 학교라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할 것이다. 건강한 아동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부모는 중학교 입학 전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의 발달상태, 지적능력, 사춘기를 맞이한 자녀의 태도, 친구관계, 미래목표 등에 대하여 들어볼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담임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에 대해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가족 내 역동에 대해서도 식구들끼리 평가해봄직하다. 가족구성원간의 의사소통 유형을 파악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가족 내 치유력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아이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중학교 입학 전 자녀의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좀 더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다면 선행학습의 미련 때문에 아이의 진짜 문제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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