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 ) 감정노동자 보호법이라 칭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의2가 있지만 근로자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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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 감정노동자 보호법이라 칭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의2가 있지만 근로자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복지 실천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용한 비누를 가지고 와서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까지 다양했다. 명절 특수를 노린 이벤트성 매대였기 때문에 이 직원의 경우 이 기간이 끝나면 된다는 마음으로 회복해나갔다. 그러나 대부분의 근무자들은 이러한 상황이 아니다. 가령 동네의 빵집이나 편의점에서 일하는 경우 가벼운 성희롱 농담부터 물건을 훼손시킨 후 직원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등의 문제가 비일비재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언제까지 경험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그러한 상황이라고 해서 일을 중단하기도 쉽지 않다. 이때 상담자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우선 관리자와 상담할 것을 권하는 것이다. 물론 관리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직원의 피해가 보상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하지만 적어도 이러한 사항을 알려 놓았다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감정 노동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적절하게 요구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문제가, 어떤 이유로 발생할지 모르는 사안인 만큼 감정 노동에 대한 깊은 논의와 이해가 필요하다. 감정 노동의 문제는 한 사람의 움직임만으로는 절대 해결될 수 없다. 경영자, 직원, 고객 모두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나 어쩌면 서로의 한 마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내뱉음으로써 쉽게 해결될 문제일지도 모른다. 국가적인 해결 방안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개인 개인의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요즘 실제로 몇몇 기업에서는 고객의 폭언,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해 직원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관리자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업무를 중단한다. 혹은 블랙 컨슈머, 악성 민원 전담팀을 운영하거나 감정 노동자 금지 행위를 한 고객을 고소 고발하는 기업도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은 것이 대응 매뉴얼을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감정노동 수행에 따른 작업 중지권이나 감정 노동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그 해결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모든 문제가 그러하듯이 사후 보다는 사전 예방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직원과 고객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들을 파악하고 그 간극을 좁혀나가는 것부터 실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박은정(2016), 「감정노동과 노동법」, 『노동정책연구:Vol.16 No.3』.
부유라(2017), 「감정노동 근로자 보호에 관한 노동법적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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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11.17
  • 저작시기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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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1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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