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 태내기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초기 성인중기 성인후기 노년기 발달 특성 - 인간의 전생애 발달 특징

소개글

[인간발달] 태내기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초기 성인중기 성인후기 노년기 발달 특성 - 인간의 전생애 발달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태내기,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초기, 성인중기, 성인후기, 노년기 발달 특성

#1 태내기 발달
I. 생명의 시작
II. 태내의 발달
III. 태내의 환경
IV. 임산부의 정서상태

#2 신생아기 발달
I. 신체의 발달
II. 감각기관의 발달
III. 심리적 육아 환경

#3 영아기 발달
I. 신체와 운동기능의 발달
II. 인지기능의 발달
III. 말의 시작
IV. 정서와 사회성의 발달
V. 발달장애

#4 유아기 발달
I. 신체와 운동의 발달
II. 지적 발달
III. 정서의 발달
IV. 성격의 기초 형성과 사회성의 발달
V. 발달과 행동의 장애

#5 아동기 발달
I. 신체와 운동능력의 발달
II. 지적 발달
III. 정서의 발달
IV. 사회성의 발달
V. 도덕성의 발달
VI. 발달과 행동의 장애

#6 청소년기 발달
I. 신체의 발달
II. 지적 발달
III. 정서의 발달
IV. 성격과 사회성의 발달
V. 행동의 장애

#7 성인초기 발달
I. 신체와 지적 기능의 변화
II. 성적 변화
III. 중년기의 결혼관계
IV. 부부간의 적응
V. 중년기의 위기

#8 성인중기 발달
I. 신체적 변화
II. 지적 기능과 정서적 변화
III. 배우자와의 사별
IV. 행동의 장애

#9 성인후기 발달

#10 노년기 발달
I. 노화 현상
II. 신체적 기능의 변화
III. 지적 기능의 변화
IV. 적응 행동 양식의 변화
V. 노년기의 적응VI. 행동의 장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히 은거하면서 생활에 만족을 느끼는 노인이다. 넷째로 분노형이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데 대하여 비통해 하며 그 원인과 책임이 시대와 타인에게 있다고 보면서 화를 내는 노인이다. 다섯째로 자학형이다.
인생의 실패에 대하여 비통해 하지만 그 원인을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돌리는 노인이다. 이상과 같은 노화에 대한 적응 유형에서 볼 때 성숙형과 무장형은 활동성과 생활 만족도가 높은 노인이며, 은둔형은 사회적으로 유리되어 있으면서도 성공적으로 노화된 경우이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노화를 단순히 사회 윤리나 활동의 정도에만 근거를 두고 논의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분노형과 자학형은 개인의 부적응은 물론 가족 관계 내에서의 갈등 등으로 말미암아 정신 치료와 같은 정신 건강 관계의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이다.
인간은 늙어감에 따라 자신의 죽음에 관해서 생각하는 기회가 많아지므로 고령자일수록 죽음의 공포를 느낀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된다. 살만큼 산 사람들은 앞으로 자신이 살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은 남았다고 느낀다. 이때에 생기는 친구의 사망과 신체 조건의 변화는 사망에 관해 생각하게 한다. 젊은 사람이 치명적인 병에 걸릴 경우 죽음에 대한 공포는 상당히 증가하지만 노인기에는 그와 같이 죽음에 대한 공포가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죽음을 수용하는 태도를 불건전하다거나 숙명론자 같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것은 인간의 본질을 수용하는 것이다. 자신이 영원히 살 수 없음을 깨닫는 것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보다 더 현명하게 시간을 보내도록 도울지도 모른다.
미국의 Chicago 대학 부속병원 내의 500명의 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죽음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첫째로 죽는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단계이다. 이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죽음에 관련된 심각한 감정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어려운 시기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준다. 이 단계의 마지막에 가면 사람은 죽음에 관해 말하려는 징조를 보인다.
따라서 친구나 전문가는 죽어 가는 사람이 요청할 때 간단히 죽음에 관해서 말해줌으로써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둘째로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단계이다. 건강하게 살고 있는 타인을 보면 시기하거나 질투하고 또는 분노의 감정이 생겨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러한 감정을 표현한다. 이 단계에서 주위의 사람들은 임종 환자의 표현에 비판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이런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셋째로 죽어 가는 사실을 알고 불가사의한 힘과 타협하고자 하는 단계이다. 이사나 가족과 잘 협력하여 노력한다면 아마도 신은 딸이 졸업하고 아들이 결혼할 때까지 살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넷째로 우울해지는 단계이다.
조금이라도 살 수 있다는 기대를 버리고 자신이 죽어가고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 단계의 우울은 인간 생명을 상실한다는 사실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죽어 가는 사람으로 하여금 슬픈 감정을 표현하고 슬픔에 잠기도록 허용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죽음 그 자체를 수용하는 단계이다.
이때까지 대부분의 환자는 자신을 타인으로부터 이탈시키려 했고 방문객의 방문을 사절해 왔다. 그러나 인간은 홀로 죽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원보다 집에서 죽기를 원한다.
특히 환자 주변에 있는 간호하는 사람의 존재는 죽음의 고독을 경감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비록 인간이 무의식의 상태가 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신체적 존재와 접촉은 안심을 시켜준다.
VI. 행동의 장애
노년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행동 장애는 노년기 치매(Senile dementia)이다. 노년기 치매라고 하면 보통 노망이라고 하는 원발성 치매(Primary dementia)를 말한다. 치매의 원인에 대하여는 아직 확정적인 것이 없으므로 치료도 불가능하다. 뇌의 퇴행성 질환 중의 하나인 이 병의 특징은 천천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지능의 저하에 이어 기억력과 지남력의 장애가 따르게 되며, 이어서 말을 할 수 없는 실어증과 물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실인증(Agnosia) 등이 나타나며, 말기에 가서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비참한 상태에 이름으로써 주위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불치병이다. 근래에 이르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 병의 원인 규명을 위해 막대한 연구비를 쓰고 있으나 별로 이렇다 할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구의 증가는 이 병의 증가를 동반하게 되었고, 따라서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알츠하이머 병(Alzheimer disease)으로 알려지고 있는 노인성 치매질환은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에 있어서 최대의 노화 질환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21세기에는 인류가 당면할 최대의 보건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서구 사회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약 10%, 80세 이상 인구의 약 40-50%에서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웃 일본에서도 혈관성 치매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크나 큰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평균 수명이 증가할수록 이 병이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리라 예상되고 있으며, 인간이 태초부터 갈망하던 장수에 가장 큰 도전이 되고 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이상심리학 - V. Mark Durand, David H. Barlow 저 / 정경미 외 5명 역 / 사회평론아카데미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인지심리학 / 하코다 유지, 츠즈키 타카시 외 2명 저 /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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