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구조적 가족치료기법에 대해 개입 단계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하여 논하시오
I. 초기과정
1. 첫 만남
2. 진단
3. 치료계획(전략) 및 목표 수립
II. 중기과정
1. 증상에 도전
2. 가족구조에 도전
3. 가족 현실에 도전
4. 재구성하는 기법
5. 재조직하는 기법
6. 가족현실에 도전하는 기법
7. 장점강화 기법
III. 말기과정
* 참고문헌
I. 초기과정
1. 첫 만남
2. 진단
3. 치료계획(전략) 및 목표 수립
II. 중기과정
1. 증상에 도전
2. 가족구조에 도전
3. 가족 현실에 도전
4. 재구성하는 기법
5. 재조직하는 기법
6. 가족현실에 도전하는 기법
7. 장점강화 기법
III. 말기과정
* 참고문헌
본문내용
벗어나 증상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재정의되어진다.
7. 장점강화 기법
각 가족에게는 긍정적인 면들이 있다. 과거의 실수와 불행과 고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극복한 경험들이 있다. 상담 가족이 그동안 의식하지 못한 장점이나 자원을 인식하게 도와준다. 또한 그 장점을 발견하여 그들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즉 과거에 힘든 일도 잘 감당했는데 왜 지금은 이 정도의 일도 못 하느냐고 장점을 갖고 도전한다. 특별히 상담자는 이러한 기법들과 더불어 각 회기마다 전체 가족 구성원으로 하여금 평소 하는 그대로의 상호 작용, 즉 가족 성원들이 저마다 어떤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직접 실연하게 함으로써 상담자가 관찰하고 변화하도록 개입해야 한다. 한 예로써 경계 설정 기법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상담자는 가족 내의 위계적인 경계선을 흐리게 하거나 방해하는 것이 있는지 관찰하고 부모 하위체계와 자녀 하위체계가 잘 분리될 수 있도록 적절한 하위체계를 만들고 강화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을 이동시켜야 한다.
1/ 부모는 부모끼리, 자녀는 자녀끼리 맞게끔 자리를 변화시킨다.
2/ 부모가 해야 할 일과 자녀가 해야 할 일의 차이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과제를 부여한다.
3/ 부모역할을 다루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 없이 부모만 참여토록 하고, 부모가 함께 부모역할에 대해 결정하도록 한다.
4/ 상담자가 부모에게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자녀들과 어떤 작업을 할 때 부모의 허락을 구하게 한다.
5/ 집에서 구성원 각자의 생활과 영역의 필요성을 강화한다.
6/ 부모와 자녀들이 각자의 행동만 하도록 부모와 자녀들이 따로 있는 시간을 강화한다.
7/ 자녀들을 가르치는 부모의 비중을 강화한다.
8/ 부모들이 자신의 문제에 자녀들을 연관시키기보다는 친구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도록 격려한다.
9/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이 나이에 걸맞은 행동을 허용하도록 요구한다.
10/ 자녀들이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고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자녀들의 행동을 구조화하여 자녀들을 감시하는 감시인의 위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치료가 중기단계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징후는 가족원들이 양가감정을 표면화하는 것이다.
치료에 대한 양가감정의 표현은 건강하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가족원이 상담자에게 직접 그 감정을 말할 수 있을 때에 그러한 불평은경험이 적은 상담자에게는 당황스럽고 좌절이 되지만 실제로 그 가족은 중요한 치료적 향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구조적 가족치료이론에서는 개인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가족 구조의 변화를 통해서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기법들을 통해 상담자는 내담자 한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체 가족 구성원들의 문제를 볼 수 있게 하고 해결 가능성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III. 말기 과정
이 과정은 내담자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가족의 문제 또한 해결됨으로써 이루어진다. 상담자는 한 가족이 가족 상담을 종결해야 할 적절한 시기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단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담자가 치료를 통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 이루어진 경우이다. 둘째, 가족 구성원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새롭게 습득한 대처 방법 및 행동양식을 수용하고 유지하는 경우이다. 셋째, 가족 구성원들 간의 의사소통이 분명하고 일관되게 이루어질 경우이다. 넷째, 가족의 구조와 규칙이 융통성 있고 기능적으로 된 경우이다. 다섯째, 내담자의 증상과 더불어 가족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여섯째 가족 구성원 각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종결에 대한 이야기는 치료 상담의 초기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담자는 흔히 내담자가 종결에 대한 분노나 슬픔을 나타내거나, 상담자 자신의 죄책감 때문에 종결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에 꺼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내담자가 자신의 감정에 대하여 철두철미하게 방어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상담자는 종결을 하기 위하여 종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바로 전 상담시간에 가족원이 다음 상담에 모두 참여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모두 참여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타진하는 것이 좋다. 그 후 상담자는 내담자 가족으로부터의 예상되는 반응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사전에 계획해보도록 한다. 그리고 종결을 위한 준비를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상담자는 종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먼저 직면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경우 매우 친밀하고 강렬하게 이루어지는 치료관계를 중단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경험이다. 상담자는 이러한 자신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직면하지 않을 때 역기능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게 된다.
또한 상담자는 내담자 가족이 종결에 대한 감정처리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족 구성원들이 느끼는 감정을 적절한 것으로 인정해 주고, 내담자의 감정을 수용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이 상담 초기에 이룬 변화는 물론 상담 마지막 몇 주 동안에 그들이 실행한 작업에 대해 재검토한다. 이러한 가족상담 전반에 대한 평가는 상담자와 내담자 가족 모두에게 성취감을 부여할 뿐 아니라 가족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결 후의 과제를 함께 나누면서 가족상담을 마무리한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7. 장점강화 기법
각 가족에게는 긍정적인 면들이 있다. 과거의 실수와 불행과 고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극복한 경험들이 있다. 상담 가족이 그동안 의식하지 못한 장점이나 자원을 인식하게 도와준다. 또한 그 장점을 발견하여 그들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즉 과거에 힘든 일도 잘 감당했는데 왜 지금은 이 정도의 일도 못 하느냐고 장점을 갖고 도전한다. 특별히 상담자는 이러한 기법들과 더불어 각 회기마다 전체 가족 구성원으로 하여금 평소 하는 그대로의 상호 작용, 즉 가족 성원들이 저마다 어떤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직접 실연하게 함으로써 상담자가 관찰하고 변화하도록 개입해야 한다. 한 예로써 경계 설정 기법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상담자는 가족 내의 위계적인 경계선을 흐리게 하거나 방해하는 것이 있는지 관찰하고 부모 하위체계와 자녀 하위체계가 잘 분리될 수 있도록 적절한 하위체계를 만들고 강화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을 이동시켜야 한다.
1/ 부모는 부모끼리, 자녀는 자녀끼리 맞게끔 자리를 변화시킨다.
2/ 부모가 해야 할 일과 자녀가 해야 할 일의 차이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과제를 부여한다.
3/ 부모역할을 다루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 없이 부모만 참여토록 하고, 부모가 함께 부모역할에 대해 결정하도록 한다.
4/ 상담자가 부모에게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자녀들과 어떤 작업을 할 때 부모의 허락을 구하게 한다.
5/ 집에서 구성원 각자의 생활과 영역의 필요성을 강화한다.
6/ 부모와 자녀들이 각자의 행동만 하도록 부모와 자녀들이 따로 있는 시간을 강화한다.
7/ 자녀들을 가르치는 부모의 비중을 강화한다.
8/ 부모들이 자신의 문제에 자녀들을 연관시키기보다는 친구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도록 격려한다.
9/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이 나이에 걸맞은 행동을 허용하도록 요구한다.
10/ 자녀들이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고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자녀들의 행동을 구조화하여 자녀들을 감시하는 감시인의 위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치료가 중기단계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징후는 가족원들이 양가감정을 표면화하는 것이다.
치료에 대한 양가감정의 표현은 건강하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가족원이 상담자에게 직접 그 감정을 말할 수 있을 때에 그러한 불평은경험이 적은 상담자에게는 당황스럽고 좌절이 되지만 실제로 그 가족은 중요한 치료적 향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구조적 가족치료이론에서는 개인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가족 구조의 변화를 통해서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기법들을 통해 상담자는 내담자 한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체 가족 구성원들의 문제를 볼 수 있게 하고 해결 가능성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III. 말기 과정
이 과정은 내담자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가족의 문제 또한 해결됨으로써 이루어진다. 상담자는 한 가족이 가족 상담을 종결해야 할 적절한 시기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단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담자가 치료를 통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 이루어진 경우이다. 둘째, 가족 구성원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새롭게 습득한 대처 방법 및 행동양식을 수용하고 유지하는 경우이다. 셋째, 가족 구성원들 간의 의사소통이 분명하고 일관되게 이루어질 경우이다. 넷째, 가족의 구조와 규칙이 융통성 있고 기능적으로 된 경우이다. 다섯째, 내담자의 증상과 더불어 가족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여섯째 가족 구성원 각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종결에 대한 이야기는 치료 상담의 초기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담자는 흔히 내담자가 종결에 대한 분노나 슬픔을 나타내거나, 상담자 자신의 죄책감 때문에 종결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에 꺼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내담자가 자신의 감정에 대하여 철두철미하게 방어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상담자는 종결을 하기 위하여 종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바로 전 상담시간에 가족원이 다음 상담에 모두 참여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모두 참여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타진하는 것이 좋다. 그 후 상담자는 내담자 가족으로부터의 예상되는 반응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사전에 계획해보도록 한다. 그리고 종결을 위한 준비를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상담자는 종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먼저 직면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경우 매우 친밀하고 강렬하게 이루어지는 치료관계를 중단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경험이다. 상담자는 이러한 자신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직면하지 않을 때 역기능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게 된다.
또한 상담자는 내담자 가족이 종결에 대한 감정처리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족 구성원들이 느끼는 감정을 적절한 것으로 인정해 주고, 내담자의 감정을 수용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이 상담 초기에 이룬 변화는 물론 상담 마지막 몇 주 동안에 그들이 실행한 작업에 대해 재검토한다. 이러한 가족상담 전반에 대한 평가는 상담자와 내담자 가족 모두에게 성취감을 부여할 뿐 아니라 가족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결 후의 과제를 함께 나누면서 가족상담을 마무리한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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