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입문 )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소개글

현대중국입문 )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공산당 창당
2-2) 신문화 운동
2-3) 중일전쟁
3. 결론
4. 참고자료 및 출처

본문내용

령에 불응하자 1941년 1월, 신사군을 기습 공격했다. 이 환남시변을 계기로 국공합작은 사실상 결렬되었다.
일본군과 괴뢰 정부는 1941년부터 화중지역, 특히 신사군 근거지에 대해 삼광정책을 추진했다. 이 때문에 공산당측 항일근거지는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결과적으로 많은 농민을 항일전쟁에 참여하게 하는 계기로 작용했고, 공산당과 농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공산당의 기반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치안강화운동으로 위기를 맞은 공산당은 정풍운동, 대생산운동, 정병간정운동(군의 소수 정예화와 행정 기관의 간소화운동), 옹정애민운동(정부 기관과 인민의 상호 협조 운동), 교육운동 등을 벌여 자신의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1941년 12월에 일본이 미국을 기습 공격함으로써 중일전쟁은 결국 태평양 전쟁으로 확대되었고, 중국전구통수부가 성립되어 장제스가 중국전구사령관, 미국의 스틸텔이 참모장으로 임명되었다. 1945년 5월에 유럽에서 독일이 항복했으며, 태평양에서는 미군이 일본 본토 가까이 진격했고, 중국에서는 공산당군이 일본에 공세를 취하고 있었다. 1945년 8월 8일에는 소련까지 대일전쟁에 참여했고, 원자폭탄 투하로 마침내 8월 15일,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
중국은 중일전쟁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비록 공산당군은 항일전쟁을 통해 세력을 확대해 국공내전에서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나, 부패한 국민당은 지지 기반을 잃고 내전에서 패해 결국 타이완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중일 전쟁은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변화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우선, 중국 국내 상황을 보자면 항일전쟁은 중국 인민들의 입장에서 신중국 건설을 위한 투쟁으로 인식되었다. 그 후 전개된 국공내전에서의 공산당의 승리의 원천도 항일전쟁 기간에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막대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항전 시기의 각종 경험은 그 후 중화인민공화국의 사회주의 건설에 반영되었다. 국외적으로 보자면 중국의 항일전쟁은 세계 역사에서도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1937년 7월 전쟁이 발발했을 때, 당시 서방을 상대로 한 외교 및 물리적 싸움에서 패하고 제대로 방어조차 하지 못하던 중국은 약체 국가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다. 이런 중국이 제국주의 강대국으로 등장한 일본을 상대로 8년간이나 전쟁을 치를 수 있으리라고는 세계 어떤나라도 제대로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항일전쟁은 일본을 고착상태로 만들었으며, 나아가 미국 및 영국 등과의 전쟁으로까지 끌어넣어 결국 중일전쟁은 일본이 패하도록 만든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3. 결론
중국은 비록 시대적, 상황적 한계점과 비판점을 남겨두고는 있으나 문화적, 사상적 개혁은 물론 대내적, 대외적 갈등을 극복함으로써 국민당과 일본의 개입을 물리치고, 국민 계몽에도 성공하여 현재의 채제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
4. 참고자료 및 출처
신승하, 『중화민국과 공산혁명』, 대명출판사, 2001
윤혜영, 『중국현대사 연구』, 일조각, 1993
『중일 전쟁』 용, 사무라이를 꺾다 1928~194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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