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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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독후감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i 》(1955) 등 만년의 소설에 의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의 본령은 시작(詩作)으로 호메로스에서 취재하여 근대인의 고뇌를 그린 장편 철학 시 《오디세이아 Odissa 》(1938)가 그의 대표작이다.
1957년 카잔차키스는 독일에서 사망한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아테네로 돌아왔다. 그리스의 정교회는 저희 손으로 파문한(무엇 때문에 파문을 당했는지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어보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카잔차키스의 아테네 매장을 허락하지 않았다. 유해는 그의 고향인 크레타의 이라클리온으로 실려가 그리스 신화의 거인을 연상시키는 한 거인의 품에 안겨 무덤으로 내려갔다. 생전에 그가 마련해 놓은 묘비명은 다음과 같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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