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전주양)을 읽고

소개글

글쓰기로 부업하라(전주양)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전주양 작가의 ‘글쓰기로 부업 하라’라는 책을 읽고, 그 소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고 하면 저렇게 이야기 하겠다. 현대의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본업으로 충분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들과 부업을 하면서도 버거워 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 최근 들어 집 대출금에 밀린 카드 값 같은 것들 때문에 어떻게든 효과적인 부업을 찾아보다가,

지하철역 도서관에서 ‘부업’이라는 키워드만 보고 덥석 대출했다. 우선 책을 읽기 전에 작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다. 하지만 전주양 이라는 이름을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하면 전주 양꼬치 맛집들만 나올 뿐이었다. 아마 이 책이 첫 저서일 것이라 생각하고 목차로 넘어갔다. 지금 당장은 책의 저자가 누구냐 보다는 어떻게든 돈을 더 벌고 싶다는 생각 뿐 이었다.

책의 목차는 크게 세 가지 꼭지로 나뉘어져 있다. ‘부업이란 무엇인가’ 라는 첫 번째 꼭지에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부업의 종류들과 글쓰기가 왜 효율적인 부업인지를 설명한다.

인형 눈을 붙이는 고전적인 부업에서부터 방문자를 유도하는 인터넷 부업까지 대부분의 노동을 요하는 부업들은 바삐 손을 놀리기를 요구한다. 내가 바쁘게 몸을 움직인 만큼의 소득을 벌어다 준다. 하지만 손을 쉬게 됨은 소득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더 큰 소득을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이러한 부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자신이 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 것이다. 글쓴이는 글쓰기가 가진 부업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한다.

돈이 들지 않고 있어 보인다는 점, 신분과 나이와 상관 없이 실행할 수 있다는 점, 한 번 작성한 글은 영원히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다는 점 등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이 책의 핵심을 관통한다. 당신도 한 번 해보시라고.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나도 실제로 경험했다고 말한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한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끔 만든다.

키워드

글쓰기,   부업,   전주양,   독후감,   서평,   습관,   돈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