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 다음에 제시된 도서를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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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 다음에 제시된 도서를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2. 참다운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3. 부모와 교사가 먼저 깨어야 한다
4. 교사들의 일곱 가지 죄
5. 교육인가 장사인가

본문내용

이들이 스스로 알고자 하는 욕구를 갖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미 공부에 지친 상태이니 말이다.
생각해보면 어린 아이들은 항상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는 물론 나이가 어릴수록 세상에 모든 것이 처음 만나는 것이고, 아는 것이 적어서 그렇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된다고 해서 세상에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게 많은 상태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충분히 더 호기심을 뻗어나가 깊은 공부를 추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어갈수록 사람들은 호기심 그리고 의구심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그저 주입되는 지식이라면 수용하고, 내가 왜 지금 여기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이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인가에 대한 의문을 지우게 된다. 이는 주체적인 성장 및 발전을 저해하는 경향성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근본적인 교육의 방식과 분위기 자체가 생각을 단절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5. 교육인가 장사인가
교육인가 장사인가, 우리의 교육 현실을 비치는 단적인 질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벌떡교사라는 말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는데, 교무 회의 때 한 선생님이 학교의 부당한 일에 대해 발언을 하자 교감선생님이 “어딜 벌떡벌떡 일어나 야단을 떨어!” 이런 식으로 혼을 낸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 짧은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선생님들이 교육을 위한 발언을 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학교는 학생을 교육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선생님은 학생들보다도 학교에 금전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학교 행정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담임선생님보다 학교 행정가의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육기관은 오로지 교육을 위해 존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장사를 할 수 있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 어째서 사람들은 장사를 하지 말아야 할 때까지도 시장의 원리에 집착하며 돈이 되는 일에만 집중을 하는 것일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는 사회적인 경향성 자체에서 기인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비단 교육에서만 나타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개선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장사를 하기 위해 깔아놓은 판 아래서 학생들에게 남보다 많이 배우고 남보다 뛰어나야하는 경쟁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을 구축해나가고 스스로 앎의 기쁨을 알려줄 교육기관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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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12.27
  • 저작시기201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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