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문학과 역사의 결합)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

소개글

레미제라블 (문학과 역사의 결합)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6월 봉기라는 프랑스 근대사의 단면에 초점을 맞추었고, 그 단면을 통해서 전체적인 혁명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었다. 프랑스혁명은 봉건적 구조의 파괴와 경제적 자유를 선언함으로써 자본주의로의 이행에 빙해를 주는 장애물을 제거했으며 자본주의의 발전을 가속화하였다. 그리고 ‘혁명‘이라는 가치와 힘은 여전히 상실하지 않은 채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의 의식 속에도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 평등, 박애라는 이 세 가지의 프랑스혁명 구호는 오늘날에도 의미심장하게 남아있으며 모든 인간이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음을 담고 있는 유엔UN의 인권선언과 일반적 가치 속에 반영되고 있다. 따라서 프랑스혁명의 업적은 위대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삶을 돌이켜 보는 일은 역사를 돌이켜 보는 일과 같다. 나는 ‘장발장’이라는 인물의 삶을 통해서 숭고한 인간애를 감지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 프랑스사회 역사의 단면을 간접경험 함으로써 문학과 역사의 만남의 의의를 고찰해 볼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역사가 인간의 삶을 연구하는 문학의 주요한 제재로 쓰이는 이유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문학과 역사 그리고 음악이 결합된 레미제라블이 발산하는 매력과 가치는 굉장히 상당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끝으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참 고 문 헌
<단행본>
주명철, 『오늘 만나는 프랑스혁명』, (소나무, 2013)
이세희, 『프랑스 혁명사 연구』, (부산대학교 출판부, 2004)
볼테르(이봉지 옮김),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열린책들, 2009)
주섭일, 『프랑스혁명과 한말변혁운동』, (일월서각,1987)
미셸 보벨, 민석홍, 『프랑스 혁명과 한국』, (일월서각, 1991)
미즈바야시 아키라(이차원 옮김) 『프랑스 근대 문학』 (웅진 지식하우스, 2010)
<국내 학술지 논문>
이도흠, 『프랑스혁명기와 21세기 한국 사회, 두 현실의 맥락에서<레미제라블>의 화쟁기호학적 읽기 = A Hwajaeng-semiotic Readings of Les Miserables in Two Contexts, the French Revolution and Korea in the 21st Century』, (2013) -[문학과 영상학회]
이상민, 『영화 <레미제라블>의 스토리텔링 연구 = A Study on Storytelling of Les Miserables (2012)』 (2012), -[문학과 영상학회]

키워드

영화감상,   인문,   감상문,   사회문화,   사회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