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의 한국어 표기 연구 데라치 하루나의 「같이 걸어도 나 혼자」를 중심으로
본 자료는 미리보기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일본어의 한국어 표기 연구 데라치 하루나의 「같이 걸어도 나 혼자」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Ⅱ. 본 론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의문이 들었던 곳은 14 페이지의 “사람이 정말 살긴 하나 싶은 오래된 목조 아파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스낵바니 술집이니 구시아게 가게니 다코야키 가게가 비좁게 들어찼다.” 의 구절이다. 이 중에서 “다코야키”라는 부분은 굉장히 어감이 어색했는데 통상적으로 우리들은 보통 “타코야키/끼”라고 발음을 하고 실제 원음도 ‘タコやき’ 이기 때문에 “다코야키”라고 앞 음절을 탁음화 하여 발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인이 어떻게 발음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국립 국어원 제 2장 표기 일람표 4의 ‘일본어의 가나와 한글 대조표’를 보면 ‘タ’ 부분이 어중이나 어말에 오면 [타]로 표기하는 것이 맞지만 어두에 오면 [다]로 표기한다고 나와 있다. 때문에 이 ‘다코야키’라는 표현은 맞게 표현한 것이 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위 문장에서 ‘구시아게 ’라는 부분이 있다. 이 ‘구시아게’의 원어는 ‘くしあげ’ 로 이 역시 우리 말로 발음하면 ‘쿠시아게’ 이지만 이 ‘ク’ 역시 어중 ∙ 어말에서만 [쿠]의 표기이고 어두에서는 [구]로 탁음화하여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다면 88 페이지의 “뜨개질로 고타츠(こたつ) 덮개를 만든 적도 있어” 의 부분도 앞 설명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면 얘기가 쉬울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는 다소 반대로 124 페이지의 “카에데 씨는 피곤해서인지 아니면 졸려서인지 몽롱한 눈빛으로 몸을 좌우로 흔들며 카디건을 품에 안았다.” 부분에서 통상적으로 ‘가디건’ 이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는 나로서는 ‘카디건’은 어색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이는 서구 외래어가 일본에 유입되어 일본식 외래어를 형성 후, 이것이 다시 한국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한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이 반영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즉 영어의 Cardigan이 일본에 유입되면서 カーディガン이 되었고 이것이 다시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제 2장 표기 일람표 4 ‘일본어 가나와 한글 대조표’에 의거해서 ‘カー’부분이 ‘카’ 로 표기된 것이라 볼 수 있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12.27
  • 저작시기2019.12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112128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