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제학은 경제 주체의 효용 극대화 문제, 즉 경제 주체가 예산 제약을 받을 때, 어떻게 자원 활용을 배분하여 효용을 극대화하는 지를 경제 문제의 출발점으로 본다. 이를 지지하는 제번스의 입장을 인용하시오

소개글

현대 경제학은 경제 주체의 효용 극대화 문제, 즉 경제 주체가 예산 제약을 받을 때, 어떻게 자원 활용을 배분하여 효용을 극대화하는 지를 경제 문제의 출발점으로 본다. 이를 지지하는 제번스의 입장을 인용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적하고 그로 인해 교환관계에서 상대적으로 그러한 구매력에 있어서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전적으로 찬성하는 바이다.
6. 시장의 속성에 대한 제번스의 견해를 요약하시오.(4장 참고)
제번스는 시장이라는것이 성립하려면 일단 첫 번째로 둘 이상의 상품을 취급하는 둘 이상의 사람이 있을 것 그리고 두 번째로 이들이 가진 상품 수량 혹은 교환의 의도가 모두에게 오픈되어있다고 가정했다. 교환의 비율 또한 모두에게 알려져 있다고 추가적으로 가정한다. 즉 제번스가 이러한 논리를 펼치는 이유는 바로 시장이라는 것이 갖는 고유의 성질에 근거하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물건이나 재화나 서비스를 누군가에게 판매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물물교환이든 혹은 화폐를 주고받는 등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곳은 장소나 시간과 같은 시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고 본것이다. 또한 제번스가 말한 부분에서 내가 가장 공감한 점은 내식대로 표현하자면 정보의 비대칭성이다. 예를 들어 어떤 상품끼리 교환이 이루어진다고 했을때 교환비율은 공개될 수 있을 조건을 든 점이 바로 그것이 공개가 되어 누구든지 이를 대상으로 자신의 판단에 따른 선택을 하고 흥정은 할 수 있겠지만, 한쪽만의 정보만 공개되고 다른 한쪽은 패를 감추는 식의 정보의 불균형은 시장에서 있어서는 안될 상황이라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자유로운 경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7. 제번스가 무차별 법칙으로부터 교환 법칙을 도출하는 과정을 요약하시오.(4장 참고)
먼저 어떤 물건이 사용되는 목적이 동일하고 게다가 어떠한부분이든지 같은 가치를 갖는다고했을때 한순간에 그 상품에는 같은 가격이 매겨져야 한다는 것이다. 똑같은 중량을 달아놓고 다른 가격을 부여하면 바로 누구든지 더 저렴할 것을 고를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것이 무차별법칙이다. 이것은 어떠한 두 개의 상품을 서로 맞 교환 하는 비율에 있어서 교환 법칙으로 귀결된다고 한다. 즉 한 A와 B를 특정한 교환비율에 의해서 교환한다고 했을 때. 목적은 교환이 되는 것이고. 교환이 일어나는 한순간에 교환대상이 되는 A의 어떤 부분도 반대로 B의 어떤 부분도 질적인 면이나 양적인 면을 모두 고려하여 책정된 가치에 있어서 각 전체에서 그 값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교환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교환 법칙으로서 정당한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같다.
8. 스미스나 밀과 같은 고전학파 경제학자는 인간의 다면성을 인정하고 경제학이 이를 충분히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제번스는 경제주체의 효용 극대화 문제로 축약시킨다. 고전학파 대 제번스의 대립적 입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시오.
인간의 다면성을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모든 개인적인 성격이나 가치관이나 성향과 같은 지극히 개별적인 인간의 본성에서 기인한 특수성까지 하나하나 고려하면서 그것을 보편적인 개념으로 확정 혹은 확실시 시키는 것은 경제학이 다룰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 제번스/김진방 옮김, 2019, 『정치경제 이론』, 지만지.

키워드

경제분석의역사,   현대 경제학,   경제 주체,   예산 제약 경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