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2019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원예작물학1] 채소 잎의 결구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엽구와 인경(인엽구)으로 구분하여 비교 설명하라

소개글

[방통대 2019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원예작물학1] 채소 잎의 결구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엽구와 인경(인엽구)으로 구분하여 비교 설명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잎의 생육
1) 잎의 형성
2) 출엽속도
3) 잎의 형태
2. 채소 잎의 결구현상
1) 엽구의 형성
2) 인경(인엽구)의 형성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채소학 총론. 향문사. 81쪽
마늘은 생태형에 따라 일장반응이 다르고 단일한 조건에서는 인편이 저장엽이 되지 못하고 보통엽이 되는 2차생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인경이 형성됨에 따라 보통엽의 경우 분화가 정지된다. “잎에서 생산된 동화물질은 인경으로 전류되어 저장되고, 인경형성이 완료되면 잎의 양분과 수분의 흡수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결국은 고사하여 도복하며, 뿌리도 활동을 정지한다.” 문원 외(2004). 원예작물학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104쪽
마늘은 측아 분화와 함께 화경이 분화하는데 분화에 필요한 자극물질은 충분한 저온과정을 거치며 생성된다. 외적으로 분화된 측아는 고온 조건과 장일 등 영양생장에 부적합한 상황에서 비대가 촉진되고 인편을 형성한다. 내적으로는 에틸렌 방출이 증가하여 생장촉진 물질이 잠시 증가하게 된다. 또한 생장촉진물질에 비하여 생장억제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잎에서는 광합성의 활력이 높아지며 질소화합물은 감소하게 된다. 호흡보다 광합성에 더 많은 비중을 둠으로써 생성되는 광합성 산물은 인편에 축적되고 휴면 과정을 거쳐 인편 형성이 완료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채소 잎의 결구현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본론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채소 잎의 결구현상은 엽구의 형성과 인경의 형성으로 구분되어 진다.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먹는 채소들이 다양한 과정을 거쳐 결구를 하고 형태에 따라 엽구와 인경을 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놀라웠다. 엽구와 인경은 먼저 형태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엽구의 경우 두껍고 넓은 잎이 서소를 감싸면서 구를 형성한다. 반면 인경은 잎이 저장기관으로 역할하고 비후 발달함으로써 구 모양을 형성한다. 최종적인 모습이 구 형태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으나, 자세한 모습을 보면 그 차이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엽구와 인경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잎 상호간의 위치관계, 온도, 광합성 정도 등 수많은 조건들이 적합하게 적용해야 한다. 또한 채소들의 생육과정에서도 충분한 기간이 보장되어야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익숙하게 즐기는 채소들이 모두 이와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 생육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잎의 결구현상으로서 엽구와 인경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참고문헌
- 문원 외(2004). 원예작물학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이정명(2014). 채소학 총론. 향문사

키워드

결구현상,   엽구와 인경,   인엽구,   원예작물학,   채소,   채소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