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상읽기와논술 2D][출처표기]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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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 세상읽기와논술 2D][출처표기]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 19) 사태의 개요
  2. 국내 동향과 세계적 동향
    1) 국내 동향
    2) 세계적 동향
  3.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에 대한 혐오
    1) 서구의 동양인 혐오
    2) 국내의 중국인 혐오
    3) 본인의 입장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하여 중국이라는 나라와 중국인 전체를 혐오하는 발언은 일반적인 의사 표현과 구별되는 특이한 속성을 지니는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상의 혐오 표현은 익명성을 가지고 무한 링크가 되거나 전달될 수 있다.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서 중국인 혐오 발언의 최초 게시자가 내용을 삭제하였다고 하여도 그 내용은 다른 이름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거나, 온라인의 다른 공간에서 영구적으로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온라인상의 혐오 표현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없고, 게시 내용을 볼 수 있는 사용자의 제약도 없으므로 확산이 매우 쉽고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실제 각 언론매체와 뉴스에서는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허위 뉴스 등이 빠르게 번지고 있고, 사회적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잘 반증해 준다.
우리나라의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 명소나 관광지, 백화점 등 중국인이 많이 찾는 가게들의 입구에 “중국인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은 것은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모습들 자체가 중국인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정부 방안으로 중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여론도 뜨겁다고 할 수 있다.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이후에도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라는 촉구안이 결의안을 통과해 국회에 제출됐을 정도니 말이다.
3) 본인의 입장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국내에 확산되기 전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퇴근하고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스크린을 통해 중국 우한 폐렴이라는 기사를 보고 있을 때였는데, 당시 본인 또한 스크린을 보면서 중국에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설마 우리나라도 뚫리는 거 아냐? 하는 생각을 하면서 중국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였다. 생각과 동시에 지하철 문이 열리고 안에 들어갔는데 안에서 작지 않은 목소리가 귀를 스쳤다. 중국 어로 대화하는 남녀를 향해 고개를 돌렸을 때 나도 모르게 힐끗 쳐다보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 솔직히 말하자면, 중국 우한 폐렴이라는 뉴스를 보다가 발원지가 중국이고 우리나라에도 번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랬을는지도 모른다. 이 또한 편견이고 차별이고, 무의식적인 혐오 표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와 매일 늘어가는 사망자 수는 유럽인, 아시아인을 막론하고 우리 인류에게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 두려움은 국내에서는 중국인에 대한 혐오, 서구에서는 동양인 전체에 대한 혐오라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혐오는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보다 더 무서운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대구 신천지 교회의 과도한 확진자로 인해 지역감정이 폭발 직전이고, 마스크 품절 대란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과 장소를 의심하고,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어디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누가 감염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건 공포라고 할 수 있다. 누구도 전체 상황과 향후 닥칠 일을 알 수 없으므로 공포는 가중된다. 이렇게 가중되는 공포 상황 속에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전례 없는 전염병의 확산이라는 공포 상황에서 경계하고 조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 때문에 인간의 본질인 인간성을 잃는 일은 만들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결국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를 줄이고 나와 주변의 안전을 담보하는 노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는 연대와 통합, 화합과 의사소통으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 단합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Ⅲ. 결 론
전국적으로 번진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우울한 상황에서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인들이 자기 사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자원봉사에 나서면서 질병 퇴치를 위한 희망에 불씨를 키우고 있다. 이것을 보면 재난은 우리에게 불행만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공동체 의식을 발현시키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현재 발생되고 있는 서구의 동양인 혐오와 한국의 중국인 혐오의 이면에는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주된 요인이자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도 우리 인류가 퇴치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언젠가는 종식될 것이다. 종식 이후 이 사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하고 상세히 검토하면서 의료와 방역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유사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미 우리는 메르스 사태를 통해 이번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또한 극복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Ⅳ. 참고 문헌
1. 엄혜원, 코로나19로 아시아인 인종차별, 폭행과 혐오 우려..., 2020.02.28, 여성조선
2. 김슬기, \"한국인은 오지마세요\" 코로나19가 불러온 한국인 혐오, 2020.02.18, 아시아경제
3. 기자수첩 편은지, 코로나19보다 무서운 \'혐오\' 바이러스, 2020.02.17, 투데이코리아
4. 곽주현, 방심위, “중국인은 세계의 암덩어리” 등 혐오표현 삭제 의결, 2020.02.14, 한국일보
5. 남복희(2018), 한국사회의 혐오표현 실태분석 (언론보도 분석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6. 신선미(2017),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의 민사법적 연구 (법비교및입법제언을중심으로), 홍익대학교대학원
7. 네이버 지식백과, 혐오, 교육심리학 사전
8.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2019~2020)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9.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지부 [www.mohw.go.kr]
1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ncov.mohw.go.kr]
11. 평화갈등연구소, https://peaceconflict.or.kr/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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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3.14
  • 저작시기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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