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의 상대성에 대한 교재 1장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현재 우리 사회에서 과거에는 사회문제로 인식되지 않다가 새롭게 사회문제로 부각된 것의 사례를 찾아보고 어떤 배경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사회문제로 부각되었는지 분석해 보시오.

소개글

사회문제의 상대성에 대한 교재 1장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현재 우리 사회에서 과거에는 사회문제로 인식되지 않다가 새롭게 사회문제로 부각된 것의 사례를 찾아보고 어떤 배경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사회문제로 부각되었는지 분석해 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건강불평등의 개념
2. 사회문제로 부각된 원인
1) 교육과 건강의불평등
2) 소득과 건강의 불평등
3) 직업적　지위에 따른 건강불평등
3. 지역간 건강불평등
Ⅲ.결론

본문내용

마나 심각한지 알아보자.
이처럼 지역에 따른 건강의 불평등 현상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나타내 주고 있다.
Ⅲ.결론
더 이상 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이다. 모두에게나 공평해야 하며 동일하게 적용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건강의 불평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불평등을 낳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 특히 소득정책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단순한 외적 성장을 추구하는 것 보다는 질적인 고용의성장 등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교육 불평등의 해소 문제 역시 소득과 더불어 건강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사안으로 교육은 이 인지적 요소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다. 같은 소득에서도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수준이 향상된다는 많은 연구는 교육이 건강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에서 특히 교육 불평등의 세대 간 이전 문제는 특히 중요한 정책적 개입의 대상이다. 또한 이외에도 건강 불평등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주거조건, 지역사회의 특성, 환경적 요인 등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
건강 불평등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건의료정책에 있어서 접근성의 제한 완화, 공공재원의 확보, 보건의료체계의 공공성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건강 불평등은 다른 사회적 가치와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정책의 목표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개인의 건강이 나쁜 경우 소득이 줄고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며 노동조건이 나쁜 직업을 가질 확률이 크다는 바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주거의 조건과 환경이 나쁜 곳에서 생활하고 적절한 수준의보건의료 서비스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조건들은 다시 건강수준을 저하시키고 건강 불평등과 연관된 조건들을 더욱 악화시킨다. 따라서 건강 불평등과 건강 조건의 악화를 맺는 악순환의 고리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 불평등을 감소시키는 건강정책과 건강 불평등을 초래하는 요인들을 교정하는 정책 모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평등해야 건강하다』, Richard Wilkinson, 2008
- 『건강 불평등: 무엇이 인간을 병들게 하는가』, Richard Wilkinson, 2011
- 국립보건연구원 2014년 통계자료
- “북구 사망위험 강남구보다 30% 높다”, 한겨례신문
- 국민건강영양조사, 1988년, 2001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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