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François-Xavier Drouet의 Le temps des forêts (2018) 영상보고 감상문 작성

소개글

감상문 ) François-Xavier Drouet의 Le temps des forêts (2018) 영상보고 감상문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말이 나오는데, 나무가 제대로 땅에 뿌리박고 크게 자라는 것은 4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며 그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탈락하는 나뭇가지들과 낙엽 등이 숲의 형성에 큰 작용을 한다고 주장하며 사회는 곧 숲이라고 하는 멘트를 들려준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결국 산업화로 인해 자본의 노예가 된 것은 인간 뿐이 아니라 자연도 함께 노예화 되었다는 생각에 씁쓸했다. 죽은 숲이 되어버린, 둥지도 없고 새도 없는 숲의 모습이 과연 인간이 원하는 진정한 숲의 모습일까 이 다큐멘터리와 앞서 제시한 우리나라의 사례를 보며 생각하게 하는 다큐멘터리였다. 사실상 이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대상은 임업자도 환경론자들도 아니었다. 프랑스의 산림관리원과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임업이 관리되고 있는 상태를 그대로 두고 있는 프랑스 산림관리청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제주도의 골프장으로 인한 태풍 나리 수해에 대한 비판에서 느낀 것과 같이 이 모든 것은 인간의 삶에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이고 근시안적인 혜택을 위해 눈 먼 사람들이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도 이 다큐멘터리는 상영할 때에 기후, 에너지 등 덜 관심 받고 있는 황폐화되어가는 삼림에 대해 완전하게 보고하고 있는 다큐멘터리라는 찬사를 받은 최우수수상작이었다. 보통 임업에 대해 생산성과 식물의 병충해 방지를 위한 화학약품 기술, 방지기술, 식물의 다양성 자체에 대한 이야기, 식품자원 생산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만 전 세계적으로 고민하고 실질적으로는 식물식품 사업과 작물의 질에 대해서만 논의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근본적으로 논의가 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산림관리는 논의되는 것이 지지부진하고 이것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프랑스, 전 세계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이 다큐멘터리로 알 수 있었다. 물론 이 다큐멘터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시대에 불일치한 주제의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하지만 산림환경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나무 농장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숲’이라고 생각할 수 있냐는 감독의 다큐멘터리 초반 질문에 대해 과거의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숲의 모습과 환경, 그리고 경제의 형태를 전체적으로 프레임 워크로 보여주면서 감독의 그 질문에 대해 특별히 답하지 않아도 작품이 어떤 대답을 원하는 것인지 유추할 수는 있다. 지금은 모든 인류가 나무가 필요한 것은 환경의 자정작용 등 자연적인 관점이 아니라 자본의 수단으로만 보고 식물의 관리법, 모니터링, 절단 및 변형의 방법을 획일화하고 일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 관리법을 이제 패러다임을 바꾸어 자연의 일부분인 삼림이 자연의 일부분인 인류가 어떻게 함께 살고 관리해야하는지 담론이 필요하고 이제 상품가치를 높이는 연구보다 함께 살 수 있는 대안에 대해 연구해야 할 때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무분별한 근시대적인 임업 및 토지개발이 아니라 선진국을 진정으로 희망하는 국가라면 함께 대안을 고려해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맹목적인 자본을 위한 임업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한 대안을 통한 공생의 벌목은 곧 그 지역의 생태를 함께 나아지게 할 수 있으며 나아지는 것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나쁘게 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제, 숲의 시간(Le temps des forets)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Le temps des forets-cinema documentaire
자유동물연대 홈페이지
제주도민일보 홈페이지
김기선 강원도 자유한국당 국회 발표자료(국회사무처)
권지연. \"지역별 골프장 이용 특성에 관한 연구\" VOL.- NO.-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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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 François-Xavier Drouet의 Le temps des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