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90년생이 온다 - 요약본, 독후감

소개글

독후감 ) 90년생이 온다 - 요약본,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부 90년대 생의 출현
(2) 2부 90년대 생이 직원이 되었을 때
(3) 3부 90년대 생이 소비자가 되었을 때

- 느낀점

본문내용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90년대 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샤오미’는 이러한 90년대 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읽어낸 제품들을 출시하며 인기를 끌었다.
- 느낀점
이 책을 읽고 90년대 생을 상당히 이해할 수 있었다. 달라도 너무 다른 90년대 생들.
정신없이 바뀌는 정보의 홍수 속에 90년대 생들은 그들만의 생존 방식을 배웠고 정보를 즐기며 생활하고 있었다. 누구보다 자극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창조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삶의 태도는 이미 우리의 삶도 바꿔놓고 있다. 이것이 기성세대와 90년대 세대들의 다른 점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은 모두 이러한 90년대 생들이다.
이들은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다. 불편을 연구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그들의 노력은 결국 새로운 형태로 창조된다. 그리고 그들의 창조는 수백억의 재산이 된다. 금수저 외엔 방법이 없는 영 앤 리치가 쉽게 되는 방법 중 하나. 바로 스타트업 사업이다.
지금도 많은 젊은이들은 이러한 스타트업 사업에 열을 올린다. 스타트업 기업의 유행은 아마도 책에서 서술한 90년대 생들이 선호하는 전형적인 일 일지도 모른다. ‘재미를 추구하고 합리적이고 직관적인 일’을 하며 운이 좋으면 큰돈까지 만질 수 있는 유혹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스타트업 기업가들의 말로는 그리 좋지 않음을 명심해야 한다. 쉽게 벌린 돈은 금방 없어지기 마련이고 나약한 이 세대들은 금방 모든 것을 놓아버린다.
또한 실제로 공무원이 된 90년대 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아야 한다. 어렵사리 공무원이 된 한 90년대 생은 1년의 시간도 버티지 못한 채 평생직업이라는 공무원을 그만두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성향과 너무나 맞지 않는 근로방식이었다. 안정적인 이 직업을 그만두기 까지 이 90년대 생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신경쇄약까지 온 이 90년대 생은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짧은 공무원 생활을 끝내고 아직도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방황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90년대 생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자아성찰 이라고 생각했다.
나 자신을 아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대부분의 90년대 생들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른 채 살아간다. 뿌리가 단단히 내려있지 않다면 어떤 바람에도 버틸 수가 없다. 마치 공무원 생활을 포기한 한 90년대 생과 맹목적으로 스타트업 사업에 열광하는 90년대 생들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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