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교육 요구가 있는 사람 한 명을 면담하여, 가족관련 정보 등을 수집하고, 그의 교육요구에 부합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시오.

소개글

가족교육 요구가 있는 사람 한 명을 면담하여, 가족관련 정보 등을 수집하고, 그의 교육요구에 부합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가족교육의 개념 및 원리
3. 가족교육의 의미
4. 가족교육의 주체
5. 인터뷰를 통해 가족관련 정보 내용
6. 가족 친화적 박물관 교육의 개요
7. 교육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가족 친화적 박물관 교육)
8. 결론
9. 참고 자료

본문내용

가 정보처리 및 활용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교육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가족단위의 공동체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가족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에의 참여가 요구된다.
셋째, 가족 해체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족 구성원의 공동체의식 함양 및 가정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범사회적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다.
넷째, 대중매체를 선별하여 가정교육에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다섯째, 고도의 기술정보 시대에 결핍되기 쉬운 가족단위의 정서교육과 신체 단련 교육의 실시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자녀와 온 가족이 함께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문화 예술생활의 폭을 넓혀 가고 독서나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가족 단위의 레크리에이션과 가족 단위 문화 활동, 사회체육 시설의 이용과 가족 체조 등 다양한 가족 공동체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신체단련의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대화가 많은 가족,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는 가족, 가족의 문제가 일어났을 때 서로 감싸주고 위로해 주는 가족, 서로를 아끼고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진 가족, 서로를 사랑해 주는 가족은 바람직한 가족의 모습이다. 가족생활의 변화와 미래의 가족은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 가족생활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하여 성역할이나 생태학적 혁명에서 오늘날과 현저하게 다른 면을 구성할 것이기 때문에 가족생활에 대한 예측과 대비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야 한다.
옛날에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할 일들이 대체로 정해져 있었다. 할아버지는 가장으로서 가정의 중요한 일들을 결정하고 손자나 손녀들의 교육을 맡았다. 할머니는 집안일을 도와주면서 어린 손자나 손녀를 돌봤고, 아빠는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고, 엄마는 집안의 살림을 도맡았다. 아들은 할아버지와 아빠를 돕고, 딸은 엄마와 할머니를 도왔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다. 엄마가 직장에 나갈 경우가 많아졌고 아빠가 청소를 하기도 한다. 엄마, 아빠가 바쁠 때는 아이들이 설거지나 청소를 하기도 한다. 또 가정의 중요한 일들은 온 가족이 의논하여 결정하기도 한다. 각자 자기의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집안일도 함께하고 있다.
오늘날 가족 구성원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첫째로, 핵가족의 경우, 가족 수가 줄어서 옛날처럼 집안일을 고정적으로 나눠서 하기가 힘들어졌다.
둘째로,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져서 가정에서 남녀의 역할 구분이 없어지게 되었다. 또 직업을 가진 여성이 늘어나면서 집안일들을 가족 모두가 나누어 하게 되었다.
셋째로, 사회 전체에 민주주의가 널리 퍼지면서 가정 내에서도 중요한 일을 부모와 자식이 함께 의논하여 결정하는 일이 많아졌다.
결국 가족의 형태와 기능이 달라지면서 가족 구성원의 역할도 달라 지게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혼식, 돌잔치, 제사 등의 행사가 있으면 평소에는 잘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다. 또한 가정 행사를 통해 가족이나 집안의 고유한 전통을 계속 이어나갈 수도 있으니 좋다.
여러 행사들 중에서도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중요하게 여긴 가정 행사는 관혼상제다.
관혼상제에서 관례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어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상투를 틀고 갓을 씌워 주는 행사를 말한다. 그리고 혼례인 결혼을 할 때는 두 집안의 관계를 강조하면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전통 혼례식을 올렸다. 또 상례는 누군가 죽었을 때 장사를 지내는 걸 말한다. 마지막으로 제례는 죽은 조상을 기억하기 위해서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그런데 요즘엔 사회가 변화고, 외국에서 여러 종교를 받아들이면서 가족 행사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했다.
성년의 날에는 예전의 관례처럼 갓을 쓰는 대신, 장미꽃을 선물하며 어른이 된 걸 축하한다. 또 전통 혼례 대신 서양식 결혼이 많아졌고, 장례 절차도 간단해졌다. 제사의 경우엔 여전히 제사를 지내는 집이 많기는 하지만, 제사를 아예 지내지 않거나 다른 방법으로 치르는 가정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행사를 치르는 정성스런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가족의 모습이 다양하게 변해도,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부모님들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길 바란다. 우리는 자기가 할 일을 열심히 하고, 또 안마나 청소처럼 하루에 한 가지씩 부모님께 효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수도 있다. 가족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가정에서 지킬 일’을 함께 정해서 지키는 것도 좋다. 가족들이 자기가 할 일을 하면서도 서로 돕고 아낀다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
이제 국가에서도 가족의 중요성이라든가 안정성이 막연히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사회 문화적 환경 및 가족의 변화 양상에 발맞춰 국가적 차원에서의 가족문제에 대한 민첩한 대처와 종합적인 정책의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새로운 시대, 열린사회를 위한 가족복지정책의 기틀을 확고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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