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사회문제론 (舊한국사회문제) 교재 3장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입시에서의 정시 모집과 수시 모집 비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시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에 대해 서술하시오.(30점)

소개글

C형 사회문제론 (舊한국사회문제) 교재 3장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입시에서의 정시 모집과 수시 모집 비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시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에 대해 서술하시오.(30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현행 대학입시제도의 이해2, 대학입학전형의 방식과 특성 1) 대학수학능력시험 2) 학교생활기록부의 적용 3) 수학능력시험과목3, 모집과 지원4, 모집 시기에 따른 대학입학전형 가. 정시전형 나. 수시전형 다. 학생부종합전형
결론

참고문헌



서론
우리사회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고 21세기는 정보화ㆍ세계화의 시대인 만큼 우리 사회는 자율적이고 비판적이며 창의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와 발맞춰 교육도 이미 완성된 지식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수동식 암기 교육에서 벗어나, 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지적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의 육성에 교육의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대학에서의 학생선발은 학생 개인에게는 삶의 진로를 모색하게 하고, 국가 사회적으로는 사회를 이끌어 가는 구성원을 선발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학 입시에서

본문내용

일반전형은 핵심전형요소로 수능을 활용하고 있다. 정시 모집할 때 지원 가능한 대학을‘가’, ‘나’, ‘다’군으로 구분한다. ‘가’, ‘나’, ‘다’군에 속하는 대학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가군에 속해있는 대학들은 대부분이 내신 비중을 높게 반영한다. 나군은 내신과 수능 정적이 6:4의 비율을 반영하고 다군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대학들이 대부분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년). (2) 특별전형현행 특별전형은 주로 모집인원과 전형유형 면에서 활성화되어진다. 특별전형에 의한 학생선발비율은 대학자율 사항이나 개별대학에서 대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별전형유형을 많이 개발하여 시행한다. 그리고 모집인원을 적절히 나누어 각기 다른 전형자료별로 선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대학의 모집은 수시, 정시모집과 이들 모집간의 분할모집을 대학자율결정을 시행하고 있다. 현행 전형일정은 정시모집과 수시모집으로 이원화하여 대학은 연중 언제나 학생선발을 할 수 있다. 전형일정을 분산시켜 특정시기에 집중되는 현상을 막고 여유 있는 전형일정확보로 대입전형 다양화의 여건이 마련되도록 하는 것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년). 특별전형은 허가된 입학정원 내에서 선발하는지 혹은 그 외의 인원을 선발하는 지에 따라 \'정원 내 특별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구분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특기자, 학교장 추천자, 교과 성적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 장애인, 재외국민과 외국인, 산업체위탁교육생, 서해5도에 거주하고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결론
최근 교육부는 공정하고 단순한 대학입학전형을 강조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을 최종적으로 발표했다. 학생들의 재도전기회를 확대하고 대입 준비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각 대학에 권고하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편 방안을 수립하였다(교육부 보도자료, 2018년). 그러나 교육전문가들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이지만, 수능전형의 확대와 상대평가 유지는 21세기형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발굴하는 것과 거리가 있음을 지적하는 등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선회(2013년)는 \"대입제도 개선정책의 정책인과가설 분석\"에서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은 대입전형 복잡화, 공정성 약화 문제로 인해 사교육비 증가를 가져왔고,‘수준별 수능과 수능과목 축소’는 대입전형에서의 혼란문제의 제일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 하였다. 정시와 수시의 활용은 우리 사회에서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감한 사안으로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이 높다. 대입제도는 한 사회의 학벌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사회적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그동안 그렇게 많은 대입제도의 룰이 수시로 바뀌었음에도 우리 대학의 학력수준은 발전하지 못하였느냐는 자성도 있다. 대학이 단순히 사회에서 경제사회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유리한 간판이 아니라, 학생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실질적인 교육기관이자 그 나라의 교육 백년지대계의 방점을 찍는 상징적인 기관이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대학에 대한 인식이 변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은 룰이 아니라 마인드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모두가 출세하기 위해 가는 대학은 이기적인 인간 양성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참고문헌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http://www.suneung.re.kr/
김경범 외, 학교생활기록부 정보의 재구조화,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2016.
김준엽 외, 대학에서의 학습 및 활동을 중심으로 본 입학사정관제 성과, 2013.
교육부, 진학지도기법 이론과 실제, 2012.
김미란 외, 고교-대학 연계를 위한 대입전형 연구(Ⅶ), 한국교육개발원, 2010.
김평원, 대입 제도의 공정성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각, 대입정책포럼자료집, 2018.
박균열 외, 학생생활기록부 기재방식, 관리, 활용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교육문제연구, 2015.
김은영 외, 대학입학전형 정책의 성과와 개선 방안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2013.
심정은, 서울13개 대학, \'학종\'서 특목·자사고 우대, SBS 뉴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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