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기타 간디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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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기타 간디 해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 바가바드기타에 대하여

Ⅱ. 본론
- 책 속의 인상 깊은 구절과 나의 생각

Ⅲ. 결론
- 책에 대한 나의 생각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계속 읽다 보면 글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면서 읽혀지기 시작했다. 많은 종교 서적이 그러하듯 옳지 않는 행동이나 생각을 옳은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 대화를 하듯이 설명하고 있다. 다른 종교 서적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종교는 단일신 즉 유일신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이렇게 하면 좋다 또는 저렇게 하면 좋다 라고 말을 한다. 좋게 말하면 화자가 가야할 방향을 정확히 알려준다는 점이고 좋지 않은 점은 앞 뒤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채 무조건 끌려가게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바가바드기타는 다른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어떠한 상황이 먼저 제시가 된다. 이런 배경에 대립하는 두 의견을 제시 한다. 단순히 이 부분을 옳지 못하니 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 대신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 가고 있다. 이는 화자에게 맥락에 대한 생각을 하는 여유를 줌으로써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김호성(2007) 또는 바가바드기타를 잘 조화롭게 이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회통(Samuccaya)라고 표현하였다.
종교적 경전이기에 현실 세계와 동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적 삶도 옅볼 수 있었지만 인간이란 더 나은 세계를 꿈꾸는 존재이기에 비록 당장은 어렵지만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우리나라 및 전세계 적으로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으로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시리아 내전으로 많은 난민들이 발생하였으며 화학 무기 살포 및 미사일 투척으로 인해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죽어나가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자아에 대해 잘 판단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도록 수련하는 것을 권장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잘 파악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더 힘써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Ⅳ. 참고문헌
김호성(2007),『바가바드기타』에 보이는 믿음과 행위의 관련성: 간디의 해석을 중심으로
남아시아연구, 제13권1호 pp.73-99 1598-1061 KCI
김호성(2004), 바가바드기타를 읽는 상카라의 호교론적 해석학,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통권 17호
박홍규(2013), 함석헌과 간디의 종교관 비교-[바가바드기타]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56권0호(2013), pp.83-114
간디해설(2001), 바가바드기타, 이현주 옮김,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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