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입양가족 정의
2. 입양가족의 특성
3. 입양의 개념과 유형
4. 입양가족 형성절차
5. 입양가족이 받는 스트레스
6. 우리나라 입양가족 복지정책분석
7. 해외 입양가족 사례와 정책분석
8. 입양가족 문제점
9. 결론 및 나의생각 (입양가족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참고문헌>
2. 입양가족의 특성
3. 입양의 개념과 유형
4. 입양가족 형성절차
5. 입양가족이 받는 스트레스
6. 우리나라 입양가족 복지정책분석
7. 해외 입양가족 사례와 정책분석
8. 입양가족 문제점
9. 결론 및 나의생각 (입양가족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정에서 문제가 있거나 정체성 위기를 심각하게 겪는 입양인과 그 가족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입양기관의 전문 사회사업가나 심리 상담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전문적인 카운셀링 과정으로 성장기의 입양인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고 필요성이 큰 프로그램이지만,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입양기관도 적고 거리상의 이유로 서비스를 받기도 힘들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4) 모국 방문
친부모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입양가족들도 많이 있지만, 먼저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광목적의 모국방문을 시도하는 입양인 가족도 상당 수이다. 대체로 입양을 주선했던 기관을 중심으로 서너 주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을 하게 된다. 이때 입양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여행기간 동안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5) 위탁모와의 만남
일반적으로 입양인 들은 새 가정으로 입양가기 전에 몇 달 동안 위탁모에 의해 양육된다. 일단 친부모에 의해 버려진 경험을 가진 입양아는 위탁모에게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크게 의존하게 되고, 위탁모와 헤어지게 될 때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입양을 주선했던 기관은 이들에게 재회의 기회를 제공하여, 입양아동이 어렸을 때 겪은 성장과정과 일화를 위탁모와 함께 추억할 수 있게 도와 줌으로써 출생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6) 친부모 찾기
한국에서 제공되는 사후 프로그램 중에서 입양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입양기관의 주선을 통해서 한국을 방문한 대부분의 입양인들은 친부모를 만나기 위해서 귀국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장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파장이 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입양인의 요구에 의해 입양기관은 먼저 조사를 시작하는데, 친부모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있었다 해도 시간이 많이 흘렀고, 입양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아 친부모와 접촉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7) 장학금 제도
입양기관은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해외 입양인에게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갖고 있다. 이들은 이화여자대학교나 경희대 등에 등록해 한국어 강좌나 문화 체험 연수를 받을 수 있다.
8. 입양가족 문제점
- 입양가족체계의 변화
모든 가족은 나름대로 이미 형성된 균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새가족 구성원이 생기면 이 균형은 흔들리게 되고 혼란스러운 불균형 속에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입양가족은 가족의 일치가 결여되고 역할형성, 경계설정 등의 과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가질 수 있다.
- 입양아동의 부적응
연장입양아의 경우, 양부모와 애정을 형성하고 새 가정에 통합되는 적응과정을 겪는다. 이러한 적응과정에서 입양아의 행동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적응 역동성에서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입양아의 부적응적 행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변화될 수 없다는 인식하에 기대를 조정하고 대처하는 가족의 노력이 요구된다.
입양에 대한 잘못된 기대
양부모는 아동의 특수한 욕구, 아동기 내력, 의료적정보, 이전의 보호 상황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이는 양부모로 하여금 입양에 대한 잘못된 기대를 갖게 한다. 예컨대, 아동이 가정에 즉각적으로 통합되리라는 높은 기대를 가진 양부모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 사회적지지 부족
사회적 지지는 입양을 강화시킨다.
우리나라에서의 입양은 사회적 지지가 부족하고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공식적 프로그램도 부족하다. 또한 친척이 입양을 반대하거나 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시기에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면 이 또한 입양가족에게 부정적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9. 결론 및 나의생각 (입양가족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입양이 비단 남의일 이라고만 생각했었던 게 사실인데 이번에 입양에 대해 조사하고 전국입양가족대회 행사에도 참석을 하면서 새삼 입양에 대해 좀 더 다른 생각과 시각을 갖게 됐다. 그들이 말하는 가족도 진짜 가족이고 어떠한 형태로의 가족이든 모두 다 진짜 가족임을. 그리고 역시나 그들이 원하는 건 물론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정부의 대책도 맞지만, 그보다 더 앞서서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바로 편견을 없앤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라는 것을. 우리의 그릇된 편견이 그들이 입양을 떳떳이 할 수 없고 입양을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원인을 만들어 낸다는 것 등을 알게 됐다. 편견은 사라질 수 있다. 그러한 편견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내입양이 국외입양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부분도 참으로 안타까웠다. 국외로 입양된 아동들은 국내입양아동이 갖는 자신의 정체성 혼란이 몇 배로 더 크다는 것을 배우면서 국외입양보다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더욱더 추진해야 한다는 점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어린이는 원 가정에서 자라야 하며 불가피하게 친부모와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아동은 같은 문화권에서 같은 언어를 쓰는 안정된 가정에 입양되어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입양아동의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부모의 이혼, 실직, 빈곤, 아동학대 등으로 인한 요보호 아동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구호와 가정문제 상담으로 그리고 요보호 아동이 발생하는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미혼모 문제는 올바른 성교육과 상담 등으로 요보호 아동이 발생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보호 아동은 시설보호, 입양보호, 위탁보호로 나뉜다. 그 중 아동에게 가장 좋은 서비스는 영구적 가정을 제공하는 입양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지원이 가장 없는 부분이 입양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우리의 인식의 전환 또한‘꼭’바뀌어야 한다.
입양은 특별한 선행이 아니라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선택 이라고 했다. 이러한 좋은 선택을 좀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참고문헌>
가족문제와 가족복지, 이소희
국내입양가족의 입양과정 경험에 대한 연구, 양성모
현대사회에서의 입양의 이해와 입양의 성공, 배태순,
아동복지론, 공계순
(4) 모국 방문
친부모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입양가족들도 많이 있지만, 먼저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광목적의 모국방문을 시도하는 입양인 가족도 상당 수이다. 대체로 입양을 주선했던 기관을 중심으로 서너 주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을 하게 된다. 이때 입양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여행기간 동안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5) 위탁모와의 만남
일반적으로 입양인 들은 새 가정으로 입양가기 전에 몇 달 동안 위탁모에 의해 양육된다. 일단 친부모에 의해 버려진 경험을 가진 입양아는 위탁모에게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크게 의존하게 되고, 위탁모와 헤어지게 될 때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입양을 주선했던 기관은 이들에게 재회의 기회를 제공하여, 입양아동이 어렸을 때 겪은 성장과정과 일화를 위탁모와 함께 추억할 수 있게 도와 줌으로써 출생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6) 친부모 찾기
한국에서 제공되는 사후 프로그램 중에서 입양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입양기관의 주선을 통해서 한국을 방문한 대부분의 입양인들은 친부모를 만나기 위해서 귀국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장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파장이 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입양인의 요구에 의해 입양기관은 먼저 조사를 시작하는데, 친부모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있었다 해도 시간이 많이 흘렀고, 입양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아 친부모와 접촉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7) 장학금 제도
입양기관은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해외 입양인에게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갖고 있다. 이들은 이화여자대학교나 경희대 등에 등록해 한국어 강좌나 문화 체험 연수를 받을 수 있다.
8. 입양가족 문제점
- 입양가족체계의 변화
모든 가족은 나름대로 이미 형성된 균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새가족 구성원이 생기면 이 균형은 흔들리게 되고 혼란스러운 불균형 속에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입양가족은 가족의 일치가 결여되고 역할형성, 경계설정 등의 과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가질 수 있다.
- 입양아동의 부적응
연장입양아의 경우, 양부모와 애정을 형성하고 새 가정에 통합되는 적응과정을 겪는다. 이러한 적응과정에서 입양아의 행동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적응 역동성에서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입양아의 부적응적 행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변화될 수 없다는 인식하에 기대를 조정하고 대처하는 가족의 노력이 요구된다.
입양에 대한 잘못된 기대
양부모는 아동의 특수한 욕구, 아동기 내력, 의료적정보, 이전의 보호 상황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이는 양부모로 하여금 입양에 대한 잘못된 기대를 갖게 한다. 예컨대, 아동이 가정에 즉각적으로 통합되리라는 높은 기대를 가진 양부모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 사회적지지 부족
사회적 지지는 입양을 강화시킨다.
우리나라에서의 입양은 사회적 지지가 부족하고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공식적 프로그램도 부족하다. 또한 친척이 입양을 반대하거나 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시기에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면 이 또한 입양가족에게 부정적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9. 결론 및 나의생각 (입양가족의 바람직한 방향제시)
입양이 비단 남의일 이라고만 생각했었던 게 사실인데 이번에 입양에 대해 조사하고 전국입양가족대회 행사에도 참석을 하면서 새삼 입양에 대해 좀 더 다른 생각과 시각을 갖게 됐다. 그들이 말하는 가족도 진짜 가족이고 어떠한 형태로의 가족이든 모두 다 진짜 가족임을. 그리고 역시나 그들이 원하는 건 물론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정부의 대책도 맞지만, 그보다 더 앞서서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바로 편견을 없앤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라는 것을. 우리의 그릇된 편견이 그들이 입양을 떳떳이 할 수 없고 입양을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원인을 만들어 낸다는 것 등을 알게 됐다. 편견은 사라질 수 있다. 그러한 편견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내입양이 국외입양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부분도 참으로 안타까웠다. 국외로 입양된 아동들은 국내입양아동이 갖는 자신의 정체성 혼란이 몇 배로 더 크다는 것을 배우면서 국외입양보다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더욱더 추진해야 한다는 점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어린이는 원 가정에서 자라야 하며 불가피하게 친부모와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아동은 같은 문화권에서 같은 언어를 쓰는 안정된 가정에 입양되어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입양아동의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부모의 이혼, 실직, 빈곤, 아동학대 등으로 인한 요보호 아동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구호와 가정문제 상담으로 그리고 요보호 아동이 발생하는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미혼모 문제는 올바른 성교육과 상담 등으로 요보호 아동이 발생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보호 아동은 시설보호, 입양보호, 위탁보호로 나뉜다. 그 중 아동에게 가장 좋은 서비스는 영구적 가정을 제공하는 입양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지원이 가장 없는 부분이 입양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우리의 인식의 전환 또한‘꼭’바뀌어야 한다.
입양은 특별한 선행이 아니라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선택 이라고 했다. 이러한 좋은 선택을 좀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참고문헌>
가족문제와 가족복지, 이소희
국내입양가족의 입양과정 경험에 대한 연구, 양성모
현대사회에서의 입양의 이해와 입양의 성공, 배태순,
아동복지론, 공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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