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학기 세상읽기와논술 기말시험 과제물 그리스의 방역 마법]다음 신문기사를 읽고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논술-그리스의 방역 마법

소개글

2020년 1학기 세상읽기와논술 기말시험 과제물 그리스의 방역 마법]다음 신문기사를 읽고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논술-그리스의 방역 마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선일보의 “[특파원 리포트] 그리스의 방역 마법” 살펴보기
2. “그리스의 방역 마법” 기사 분석
3. “그리스의 방역 마법” 기사 내용에 대한 개인적 입장 (반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 연관성이 있는 내용은 아무 것도 없다. 우파라서 이런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좌파라서 이런 대응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조선일보는 그리스의 중도 우파 정권과 코로나19 방역 성공이라는 아무런 관련 없는 키워드를 어떻게 해서든 연결 지어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일보의 “[특파원 리포트] 그리스의 방역 마법”이라는 기사에 동의할 수 없다. 우파이건, 좌파이건, 그리고 사회주의이건, 자본주의이건, 이런 것들은 코로나19 방역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지혜를 모으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나가는 것이다. 이와 같은 보도 행태를 통해 괜한 이념 논쟁에 불을 지피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보고서를 통해, “[특파원 리포트] 그리스의 방역 마법”에 대해 살펴보고, 기사 내용을 분석한 다음, 내가 왜 그러한 주장에 반대하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해보았다. 앞 서 살펴본 기사와 같은 보도 행태는 어떤 사건이나 이슈를 보도할 때 특정한 프레임을 이용해 보도하는 프레이밍이라고 볼 수 있다. 프레임은 유리창의 틀을 의미하는데, 집 안의 사람들이 유리를 통해 바깥세상을 보는 과정에서 유리창 틀의 모양에 따라 사람들은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프레임은 현실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건과 이슈에 대하여 특정한 관점을 부여하는 작업을 일컫게 되었다. 조선일보는 이러한 프레이밍을 통해서 그간 여론을 호도하거나 선동하는데 이용해왔다. 물론 이것이 비단 조선일보만의 문제는 아니다. 보수 성향의 언론사도, 진보 성향의 언론사도 각기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프레임을 덧씌워 보도하는 행태를 띄고 있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타 언론사에 비해 유독 프레이밍을 통한 이데올로기의 이슈화에 적극적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신문 기사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언론사의 프레임을 걸려낼 수 있는 안목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Ⅳ. 참고문헌
손진석, [특파원 리포트] 그리스의 방역 마법, 조선일보, 2020.05.05일자.
이영희 기자, \'유럽의 문제아\' 그리스는 어떻게 \'코로나 방역 모범생\'이 되었나, 중앙일보, 2020.05.28일자.
챠오잔윈, 메르스(MERS) 이슈에 대한 한국과 중국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한 프레임 연구 : 조선일보와 환구시보를 중심으로, 경기대학교 대학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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