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D형]특정한 여성주의나 여성주의적 사회운동의 사례를 골라서 (한국, 해외 사례 모두 가능) 그 운동이 나타난 사회적 배경과 이유, 운동의 방식, 그리고 운동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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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사랑사회D형]특정한 여성주의나 여성주의적 사회운동의 사례를 골라서 (한국, 해외 사례 모두 가능) 그 운동이 나타난 사회적 배경과 이유, 운동의 방식, 그리고 운동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에 대하여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탈코르셋 운동

2. ‘탈코르셋 운동’이 나타난 사회적 배경과 이유
1) 2016년, 페미니즘을 전파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
2) SNS상에 '탈코르셋인증' 해시태그 등장

3.'탈코르셋 운동‘의 방식
1) ‘탈코르셋' 의제의 부상 후부터 현재
2) 강요와 비교군 경쟁력의 딜레마
3) 범위문제의 해결과제

4. ‘탈코르셋 운동’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
1) 논의의 핵심
2)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운동
3) ‘탈코르셋 운동’이 향해야 할 최전선
4) ‘탈코르셋 운동’의 한계와 문제점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이 운동에 적극적이지 않는 이유는 외모 지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거나, 좀 더 수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 그렇다.
물론 \'능력 평가에 대한 거부 운동\'을 했다면,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적극적일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그런 운동을 해봐야 달라지는 것은 없고, 본인들이 능력이 부족하다는 셀프 증명밖에는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외모 차별은 있어서 안 된다‘는 어떤 도덕적 당위성은 있지만, \'능력 차별\'은 당연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능력만큼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사회적 인식 속에서 능력 기반의 경쟁은 건전한 것이며, 모든 개인은 능력 개발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이 사회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타인의 평가 거부\'운동이 확대되지를 못하고, 외모에 갇히게 된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운동은 역시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
현대의 무한 경쟁 사회에서 요구되는 잘난 능력은 \'상대적 외모\'이며 , \'상대적 능력\'이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들이 요구되고, 이에 맞춰져야만 먹고 살 수가 있는, 혹은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 버린 것이다. 즉, 외모 역시도 \'경쟁능력\'에 편입이 되면서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외모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도덕적 당위성’과 외모도 능력이라는 사회적 인식 하에 생기는 \'정당한 경쟁력의 싸움\'이라는 두 가지 입장이 서로 싸우고 있는 셈이다. \'
‘탈코르셋’이라는 단어에 반감을 가진 이들이 하는 말도 한결 같다. \"화장을 하든 말든 그것은 너의 자유고, 우린 뭐라 할 생각도 없다. 그러나 그로 인한 불이익은 네가 감수해야 할 일이다.\" 라는 것이다.
이것이 지극히 현실적인 입장이다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이, 다 같이, 동시에, 외모를 안 꾸미고, 능력개발을 안한다면, 타인의 평가 거부 운동이 효력을 발생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누군가는 인정받고 싶어 할 것이고, 누군가는 먹고 살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코르셋 운동\'은 분명히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나도 이상적인 슬픈 운동이며, 성별대결로 인해 본질이 가려져버린 안타까운 운동이다.
3) ‘탈코르셋 운동’이 향해야 할 최전선
탈코르셋이 향해야 할 최전선은, 획일적인 기준을 강요하는 미용 산업, 미디어산업이다. 이들은 판에 박힌 기준을 세워놓고, 외모로 줄 세우기를 강요한다. 그렇기 때문에 탈코르셋은 남성-여성으로 나뉘어 다툴 이유가 없는 운동이기도 하다. 남녀를 떠나서 미용 산업에서 말하는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소수일 수밖에 없다.
타고나게 되는 외모마저도 경쟁력으로 삼는다면 살아가기에 너무 질척하다. 외모가 일정부분 경쟁력을 가진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획일적 기준을 강요하는 미용 산업, 미디어산업의 최근 동향을 거부한다면, 적어도 지금보단 인간답게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을 것이다.
4) ‘탈코르셋 운동’의 한계와 문제점
탈코르셋 운동의 본질은 \'타인의 평가에 대한 거부운동\'이다.
하지만 이 운동의 심각한 문제점은 \'탈코르셋\'이라는 것이 타인에 대한 또 다른 평가의 기준으로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탈코르셋을 지지하시는 사람들 중에는 \'머리가 긴 여성이나, 화장을 하고 다니는 여성들\'을 비난하기도 한다. 온갖 모욕적인 말과 잣대, 폭력적인 규정지음으로 다가간다. \'왜 머리를 짧게 안 자르니?\', \'왜 화장을 안 그만두니?\'라며 그들의 잣대로 해당 운동에서 어긋나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평가한다.
진정한 \'타인의 평가 거부\'는, 평가하는 것을 그만둠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어떤 여성이 가발을 쓰든, 머리를 싹 밀든, 머리를 흰색으로 탈색을 하든, 눈썹을 그리든, 위장크림을 바르고 다니든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완전한 자유로움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타인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고서 자신의 외모에 무슨 짓을 하든지 타인이 개의치 않는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역시 이 운동은 또 다른 줄 세우기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탈코르셋\'이 \'나의 주체적인 선택\'으로서 \'타인의 평가를 거부\'하겠다는 주장이 과연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사회에서 가능할 수 있겠느냐는 점도 문제다. 이론적 이상은 현실에 내려오는 순간, 무너질 수밖에 없다.
탈코르셋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경쟁 사회에서 \'미모도 하나의 경쟁이 아니냐?\'는 것이다. 남녀를 떠나서 현재 사회에서 잘생기고, 예쁜 사람은 확실히 더 대접을 받는다. 그 대접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얼굴 수저\'도 있지만, 나름대로 사회적인 미에 적합하게 만드는 \'노력\'을 한 것도 있다.
아마도 대표적인 것이 화장인데, 실제로 꾸미는 것은 굉장한 노력을 요한다.
Ⅲ. 결 론
얼마 전 한 SNS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나는 더 이상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다. 한국 여자들이 선크림을 바르는 이유는 흰 피부를 지니기 위함이다. 솔직해지자”라고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었다.
선크림은 피부질환을 방지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용일 뿐이며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쟁은 더욱 확산이 됐다. 이에 여성단체들은 ‘탈코르셋’을 외치는 배경에 주목을 해야 하며, 과정 속에서 다소 극단적인 의견이라도 그 주장이 나온 상황이나 맥락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장 집안의 모든 화장품을 꺼내서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가 하는 행동의 주체가 정말 우리 자신인지를 고민 해봐야한다.
세계가 우리 안의 변화에 주목할 때에 진정 나의 의지에 의하여 아침마다 수 십 분을 투자하는 것인지 숙고해볼만하다.
<참고도서>
김은실, 권김현영, 김신현경, 김주희, 김애라, 민가영, 서정애, 이해응, 정희진 저,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페미니스트 크리틱>, 휴머니스트, 2018
수전 팔루디 저, 황성원역, <백래시-누가 페미니즘을 두려워하는가?, arte(아르테), 2017
조앤 스콧저, 공임순, 이화진, 최영석 역,<페미니즘 위대한 역사>, 앨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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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9.08
  • 저작시기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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