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불평등 문제와 원인분석 및 교육불평등 해결방안제시 및 나의의견

소개글

교육불평등 문제와 원인분석 및 교육불평등 해결방안제시 및 나의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육불평등 문제

2. 교육불평등 원인

3. 교육불평등 관련이론분석

4. 교육불평등 해결방안 제시

5. 결론 및 나의의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부터 독립을 한 후부터 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 러시아와 독일과의 전쟁으로 인한 극심한 인적, 물적 피해를 경험했다. 차 대전 후에는 독일식의 교과중심의 학교교육모델을 버렸다. 대신 인본주의적이고 아동중심의 학교교육모델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교육개혁 진행한다. 개혁은 <복지국가 건설과 사회 경제적 평등성>이라는 경제개발 비전의 틀안에서 이루어진다. 핀란드의 교육비전은 핀란드가 경험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폐해를 나름대로 조정하고 균형을 맞춤으로서, 교육이 단순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이 아니라 ‘복지와 통합된 하나의 체계’라는 관점으로 발달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가가 제공하는 공립 또는 국가 교육기관에 재학하고 있고, 소수의 사립대학교의 경우에도 대부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핀란드에서 1970년부터 77년까지 종합학교체제 개혁을 단행했다. 60년대 까지 핀란드의 기초교육은 독일식 트랙제도를 따랐는데 초등학교 4학년 말에 학업을 계속할 것인지 직업학교로 갈 것인지 선택했다. 이후 교육과정을 9년제 종합학교로 개혁했다. 모든 학생 종합학교에서 동일한 공통의 기초교육을 받는다.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교육기회의 평등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제도 이다. 종합학교에서는 학습격차 벌어지지 않도록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학생에 대한 개별적 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진다. 대부분 학생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를 선택한다. 이는 경쟁이 질을 결정하지 않아야 한다는 핀란드 교육정책과 맞물리는 부분이다. 종합학교 이수 후 고등학교에서 일반계 직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한다. 고등학교는 무학년제로 이루어지고, 직업계 고등학교 역시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원칙적으로 일반계이든 직업계이든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대학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학입학에는 국가고등학교 졸업시험 성적과 학교 성적 그리고 대학별 시험결과가 필요하다. 대개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직업계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고등학교와 대학 수준에서 계열 간 문호 열려있어 필요조건을 갖추면 언제든 전입이 가능하다. ‘
종합학교에서는 무상급식, 건강 및 치아케어, 무상교과서, 무상교재가 지원된다. 고등학교에서도 책과 자료만 자비로 구입하면된다. 대학과 성인교육까지 학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핀란드의 종합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공통의 교육서비스 제공한다.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과 복지는 통합적 체계를 이룬다. 또한 학생간의 학습성취의 격차를 조기에 최소화하면서 핀란드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경제사회환경부문의 지수를 세계 최고로 올려놓는 관문 이 되었다.
우수한 교사 양성 역시 핀란드 교육체제의 중요한 부분이다. 핀란드에서 교사는 존경받는 직업이며 학부모들은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운 높다. 학교 학부모 중 86퍼센트는 교사의 학습지도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핀란드에서 사범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을 거쳐야한다. 또한 5년간 300학점이수 석사이상의 학위를 갖추어야 한다. 이로써 교사는 전문성 갖추게 되고, 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많은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핀란드의 교육정책은 핀란드의 큰 자산이 되고있다 또한 핀란드는 부모의 경제적 배경이 학생의 성적 차이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나라이다.
- 교사의 역할
교육정의의 실현에서 학교의 책무가 중요하다.
학교 교육 결과에 대한 평등을 중시하게 되면 학교는 평등을 위한 책임의 일부를 지닌다.
교사는 학생과 더불어 교수학습을 이루는 핵심 주체, 학생들의 성찰적 사회화를 이끄는 재이며 성찰적 사회과 과정이 학생들의 마음과 삶의 자세를 자유화하고 그 선택된 자유를 위한 잠재력을 높이는 것이라면, 교사는 이를 인도하고 촉진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현재의 교사 양성제도의 개선을 통하여 교사로서의 삶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이론과 실천의 결합을 추구하는 실천연구자로서의 교사상을 겸하도록 하여야 한다.
참여로서의 교수학습
: 성찰적 사회화와 부합하는 교수학습으로서 문화적 맥락 속의 지식과 함꼐, 회의하면서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거나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떤 새로운 것을 창안하는 등의 활동과 맥을 같이 함
이 학습에 있어서 주제가 무엇이든 학생들 자신과 사회에 대하여 의미있는 기능을 키우고 선택된 삶의 자유를 실현할 수 잇는 잠재력을 높이는 방식이 추진되어야 한다.
→ 이를 위해 다음의 원칙이 필요
1) 맥락적 상황에 대한 고려 원칙
교실 수업 활동에서는 학생의 문화적 환경, 지역, 성별, 인종, 사회계층 등이 그 자체로 존중
2) 지식생성의 원칙
개념과 이론을 중심으로 학생 자신의 삶과 관련하여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새로운 대안을 탐구
3) 적극적 참여와 문화적 조정의 원칙
생활과 수업에 있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의미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역할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5. 결론 및 나의의견
교육 불평등에 관한 문제는 교육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 져야 한다. 문제는 교육과 교육 불평등에 관해 논하며 학교교육의 의미를 따지기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한국 교육의 목적이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실제적인 시각이다. 한국 교육의 목적이 입시와 신자유주의 하에서의 자본획득을 성공으로 보는 것이라면 그 아래에서의 교육 평등을 위한 노력들은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는 불 보듯 뻔한 일일 것이다.
국내의 교육문제를 거시적으로 살펴보면 그 미래가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두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가르치고 배워야만 하는 입장이다. 그러므로 거시적 입장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교육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언제까지 유보적인 태도를 고수할 수는 없다. 최선의 선택지를 뽑아 정책이 시행되지 않는다면 교실은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최고의 선택지를 위해서는 우선 각 쟁점들에 대한 치밀하고 상세한 연구가 우선되어야 하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교실에서 실제 이롭게 시행될 수 있는 정책들이 만들어져야 한다.
<참고문헌>
교육사회학, 김신일
고등교육의 분화 체계와 차등적 사회화에 관한 연구, 이세용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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