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공통학과 4학년 성 사랑 사회 A형] 여성의 노동이 종종 낮은 평가를 받는 사회적 맥락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글

[방통대 공통학과 4학년 성 사랑 사회 A형] 여성의 노동이 종종 낮은 평가를 받는 사회적 맥락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차별의 개념
1) 정의
2) 역사
3) 유형
2. 노동시장에서 성차별의 실태와 근본원인
1) 노동시장 성차별의 실태
(1) 임금차별의 유형
(2) 고용차별의 유형
(3) 교육, 배치, 승진에서 차별
(4) 정년, 퇴직, 해고에서 차별
2) 노동시장 성차별의 근본원인
(1) 예부터 내려온 인습
(2) 가부장제
(3) 남녀의 잘못된 생각
3. 노동시장 성차별의 해결방법
1) 노동조합의 평등실현 주체 역할
2) 기업의 성차별적 여성인력정책 지양
3) 남녀고용평등법 준수 및 행정감독 강화
4) 여성복지 관련법 개정 및 확대
4. 성차별 문제 개선방안
1) 성차별에 대한 정확한 인식
2) 여성에 대한 인식변화
3) 국가적 개선방안 마련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 여자가 나서는 것은 싫다든지, 여자는 전부 감정적이라든지, 학생간부는 여자보다 남자를 우선 뽑는다든지 하는 것’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여기에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성차별의 해소를 위한 정확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테면 여성이 있어야 할 곳은 가정이며, 남성은 사회 활동을 하여 가정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교육이라든지, 여성은 좋은 남편과 만나 가정일이나 하고, 자신의 직업 설계를 설계할 가치조차 없다는 잘못된 인식과 교육은 성차별을 더욱 증대시켜 나간다. 또한 남성이 신체적, 감정적, 지적인 면에서 여성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점중의 하나다. ‘여자는 자고로 정숙해야...’ 따위의 말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은 검증되지도 않은 것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이 변화되어가는 미래사회에는 더더욱 적합하지 않은 생각이다. 이런 생각들은 남성과 여성 구분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삶을 불행하게 만들 소지가 있다. 그러므로 성 차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실천해야 하겠다.
2) 여성에 대한 인식변화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는 이를 위한 법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남녀평등의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는 정책 결정 과정 및 정치의 여성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고용 전반에 걸쳐 남녀평등 의식이 이루어지도록 고용 차별 관행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 또는 사업주는 근로자의 가정생활과 직장 생활의 조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직장 내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성희롱의 예방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여성의 임신·출산 및 수유 기간 동안에 이를 이유로 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정에서부터 남녀평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학교 교육에 있어서 남녀평등 이념을 고취하고 여성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더 나아가 국·공립 연수 기관 및 사회 교육 기관과 기업체의 연수 교육과정에서 남녀평등 의식을 재고하는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가사 노동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하여 이를 법제도나 정책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 관계를 정립시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 매체의 성차별적 내용이 개선되도록 지원하고 대중 매체를 통해 남녀평등 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3) 국가적 개선방안 마련
(1) 사회 복지적 대책
① 성 역할 고정관념, 성별직종분리 극복
② 여성의 정치적 참여 : 정치적 참여를 통해 여성을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해야 하며 압력단체를 행사하고 입법과 집행과정을 지켜보고, 대안을 제공하는 단합된 노력과 여성발전을 위한 법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③ 상담 및 여성의 정체성, 통합성 확립 : 상담을 통해 차별의 고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여성자신들 스스로 자신의 능력과 힘을 인정하고, 남성과의 관계성에서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 내부에서 여성의 양육적인 희생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합리적인 소위 말하는 남성적 특성들을 자신 속에 키워나가는 통합성 확립이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남성과 대등한 관계에서 각자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2) 재생산의 사회화
성차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생산 노동은 남성이 하고, 여성은 가사노동이라는 가부장적 성별 분업구조를 타파하여야 하며, 양육과 가사노동 등이 사회화되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양성평등이란 남녀가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고 그 결과물의 동등한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남녀에게 인권과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동등한 조건을 부여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는 우리가 타고난 것으로 간주해 온 성의 기질이 결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기질의 단순한 변종임을 보여준다. 나라마다 성역할은 천지차이다. 아기 보는 것이 남자의 역할인 나라가 있는가 하면 반면에 우리나라처럼 가부장제도가 뿌리박혀 있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남성지배 사회인지 여성지배 사회인지에 따라 성역할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성역할은 아무도 결정지을 수 없다. 그렇기에 양성불평등에 대해 남녀 모두 주체적이고 독립적일 필요가 있다.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평한 성역할이 이루어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양성평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론과 같이 양성평등에 관한 글을 쓰는 동안에 이 글을 쓰는 나도 이러한 정책은 오히려 남녀평등은커녕 성대결에 역차별만 조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아마 가장 최선의 방법은 정부의 정책보다도 서로에 대한 이해가 아닐 듯싶다. 각자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타협해 가는 과정을 거쳐야만 진정 남녀평등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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