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대와소통3공통][출처표기] 1.교과목명이 세대와 소통입니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세대갈등의 주제를 고르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왜 갈등이 되고 있는지,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를 서술합니다. 구체적으로 서술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청소년들에게 차별을 당한 경험을 말하라고 하면 연령차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소개글

[2020 세대와소통3공통][출처표기] 1.교과목명이 세대와 소통입니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세대갈등의 주제를 고르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왜 갈등이 되고 있는지,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를 서술합니다. 구체적으로 서술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청소년들에게 차별을 당한 경험을 말하라고 하면 연령차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문제 1❚
교과목명이 세대와 소통입니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세대갈등의 주제를 고르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왜 갈등이 되고 있는지,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를 서술합니다. 구체적으로 서술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 론
  2. 본 론
    1) 세대갈등의 현상과 갈등의 내용 (직장 내 갈등 중심)
       ① 세대갈등의 현상
       ② 갈등의 내용
    2) 갈등의 원인
       ① 세대간 특성
       ② 낮은 조직 경쟁력
       ③ 기업문화
       ④ 가치관의 차이
    3) 갈등해결의 방법 제시
       ① 수평적 의사소통
       ② 공감과 격려
       ③ 가치 있는 헌신
       ④ 보상과 인정
  3. 결 론
  4. 참고 문헌

❚문제 2❚
청소년들에게 차별을 당한 경험을 말하라고 하면 연령차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 연령차별이라고 볼 수 있는 사례 제시
  2. 연령차별의 원인
  3. 연령차별의 해소 방안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거권을 부여하는 것이 오히려 정치에 대한 판단력을 향상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 대부분의 성인 모두가 정치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다. 이에 비한다면 청소년이라고 무엇이 다를까. 이러한 점에서 선거권에 관한 사례는 좋은 연령차별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이번에는 우리 일상에서 누구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들어봤을 만한 사례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가족이나 주위 어른 등이 ‘내가 너희만 할 때는 말이야!. 공부 그거 대충해도 1등 했어.‘, ’너는 아직 어려서 안 돼, 네 나이에 무슨 혼자 여행을 간단 말이니?.‘, ’어린놈이 무슨 말을 그렇게 안 듣니?.‘ 하는 말들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흔히 이들에게 ’꼰대‘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이처럼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그에 따라 권리마저 뺏어 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리고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식의 낙인을 찍는다. 바로 이런 사례가 연령차별 주의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셋째, 음식이나 군것질을 할 때 연령차별을 경험할 수 있다. 한 가족을 예로 들어보면, 옆에서 아버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자주 드신다. 나도 먹을라치면, 옆에서 어머니가 자꾸 머라 하신다. ‘인석아!. 이빨 다 썩게 넌 어린놈이 머가 그리 좋아서 아이스크림을 자꾸 먹니?.’라며 야단을 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아니다. 다 큰 성인을 바라보는 고등학생이다. 아니. 아이스크림의 당분이 사람 차별해 가며, 나이 차별해 가며, 이빨을 썩게 만드는 것은 아닌데 왜 내가 먹을 때만 ‘엄마는 자꾸 그래?’하고 투덜거린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주먹이다. 다 큰 고등학생이 먹는 아이스크림이나 노년기를 바라보는 아버지가 드시는 아이스크림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어머니는 나의 건강을 위해 염려스러운 마음에 그러셨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닌 아이스크림을 먹고 양치질을 하는 등의 습관이 아닐까. 바로 이런 맥락에서 연령 차별을 이야기해 볼 수 있다.
넷째, 이번에는 반대의 사례를 제시해 볼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비지원금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수능 준비와 대입 준비를 하는 고등학교 3학년만 해당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고등학교 2학년과 1학년은 학비지원금을 주지 않을까. 이것이야말로 연령차별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경제 모든 것이 어려운 것은 매한가지인데, 왜 3학년만 주고 1, 2학년은 주지 않을까. 이런 관점에서도 연령차별을 이야기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연령차별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다.
2. 연령차별의 원인
연령차별은 부정적인 스테레오타입이나 부정적인 믿음, 태도 등 연령 주의적 이데올로기로 존재하며, 이러한 이데올로기가 특정 사람들을 배제하거나 이들을 불리한 상황에 몰아넣는 행동으로 존재한다. 이런 연령차별은 고정관념, 편견 및 태도 등 사회 심리적 측면에 의해 일어난다. 특히나 청소년들이 겪는 연령차별에 대한 편견은 청소년들을 불완전한 존재, 역량이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게 한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존재로 인식될 뿐, 현재 한 사람으로서 인식되지 못하는 것이다.
청소년이라는 연령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특정 연령층을 무시하거나 소외시키는 차별을 초래한다. 다양한 수준에서 특정 연령집단에 대해 ‘나이로 인한’ 일상적인 차별의 경험은 자신의 존재 조건에 대한 사회적 경멸, 무시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훼손이나 사회적 지위 종속으로 야기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험은 자신이 사회로부터 정당하게 받으리라고 가정한 것에 대한 불인정의 결과라는 것이다. 무시는 사회로부터 응당한 대우를 받아야 할 것에 대한 사회적 거부임과 동시에 자신에 대한 부정의 표현이다. 또한, 문화적이면서도 제도적인 수준에서 사회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거부로 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차별의 한 형태가 될 수 있다.
연령 기준이라는 비합리적인 편견과 선입견에 따른 연령차별은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는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차단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청소년의 사회적 성숙을 지연시키고 잠재력과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지 못하여 사회발전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3. 연령차별의 해소 방안
청소년은 개별적인 특성을 지닌 존재로 인정하지만, 성인의 기준에 비추어 보면 열등하고 불완전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이러한 인식론적인 청소년관은 연령과 능력과 경험의 준거에 따라 청소년 참여권 제한을 정당화한다. 청소년을 성인에 의해 보호를 받아야 하는 우선적인 존재로 인식한다. 흔히 성인을 발달이 완성된 사람으로 여겨 발달과 능력을 일치된 개념으로 이해하지만, 성인도 청소년과 같이 계속 발달 중인 인간이다. 따라서 모든 청소년에게 다양한 참여권을 제한하는 것은 청소년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실정법이 청소년의 개인차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연령이라는 편의적인 잣대를 근거로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인의 시행착오와 청소년의 시행착오를 동등하게 취급하지 않는 모순이 있다.
청소년은 성장, 발달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특수성을 가지고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 보호와 지원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공동체인 국가의 능동적인 시민의 양성에 목표가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양육과 지원은 청소년의 성장ㆍ발달에 대한 주체적인 권리 의식의 함양에 지향점을 두어야 하며, 객체로서의 피동적인 청소년이 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으로서 성장ㆍ발달할 수 있도록 주체로서의 능동적인 청소년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4. 참고 문헌
1) 임창교(2017), 청소년의 차별피해 경험이 자살충동과 역차별에 미치는 영향,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 석민애(2017), 노인과의 일상적 접촉과 아동의 연령차별적 태도 (명시적 태도와 암묵적 태도의 비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3) 송미령(2016), 아동에 대한 연령차별 척도 개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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