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2020-2>WHO의 목적, 역할, 기능, governance의 개념 및 종류, WHO가 세계적 팬데믹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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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2020-2>WHO의 목적, 역할, 기능, governance의 개념 및 종류, WHO가 세계적 팬데믹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WHO의 목적, 역할,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2. Governance의 개념과 종류 및 종류별 의미와 특징을 기술하고
3. WHO가 직면한 COVID19(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대응태세와 방법, 해결책 마련 등에 대해 비평한 후,
4. Governanace측면에서, WHO가 세계적 팬데믹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본문내용

중국을 노골적으로 감싸는 행보를 보였다. 이는 국제기구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영향력을 실감하게 하는 계기임과 동시에 그들의 존립 의의를 위태롭게 하는 행보라고 평가된다.
세계 보건기구 지향점
이번 WHO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논쟁의 중심은 WHO가 강제력 없는 국제기구이지만 국가 간 정치 싸움에 지나치게 휘둘리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인의 건강’이라는 기관의 설립 의의에 전세계인이 의심을 품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지금 WHO는 특정 국가, 지도자의 눈치를 살피는 대신 제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4. Governanace측면에서, WHO가 세계적 팬데믹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180개국에서 엄청난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는 단순히 보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장기화되면서 경제, 정치, 문화 등에 많은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나 몇 유럽 국가들은 아직도 감염자 수가 현저히 많이 나오는 추세이다. 이렇게 아직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발병되고 있는 지금,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들을 마련하여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해결원인은 크게 국가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과 개인이 지켜야 할 해결방법들이 있다.
베스트셀러인 ‘사피엔스‘를 작성한 지식인 ‘유발 하라리’ 교수는 코로나19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선 정부가 국민을 밀착 적으로 감시하여야 하며 빅브라더화가 아닌 신뢰를 쌓을 수 있게 투명한 자료 공개와 시민들과의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처음에 국민을 전체적으로 감시하여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이건 너무 개인정보와 사생활 침해 아닌가?’라는 생각한 내가 잠시 어리석어 보였다. 사실 나는 하라리 교수의 생각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고 본다. ‘시민의 자유를 빼앗고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고 투명하게 대응하여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장착할 것인가‘ 에서 코로나 19와의 싸움에서는 후자가 낫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시민의 자유를 빼앗는 기회비용을 치르지 않으면서도 전염병을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광범위한 테스트와 투명한 자료공개, 똑똑한 시민의식에 의한 협력에 의존해 공권력을 믿고 신뢰한다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도 일반적으로 감시 받는 느낌이 아닌,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을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가 빅브라더화로 대응될 경우 코로나 19 이후에도 비슷한 기조로 이어질 것이다. 빅브라더화 체계로 갈 경우, 단기간의 성과는 내겠지만 하나의 주장에 매몰되어 길을 잃을 수 있을 것이다. 국가의 빅브라더화를 거부하고 느리지만 천천히 문제를 입체적으로 해결하여 신뢰를 가지는 순간 마지막 싸움의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세기 말에도 지금까지 지구촌은 끊임없이 변해왔지만 현재 우리는 민족주의와 국가주의 이상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에는 실패했다. 기술과 교류의 증진으로 인류는 점점 그 조직의 크기를 불려왔으나, 민족과 국가 이상으로는 그 연대의 틀을 넓히지 못하였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이를 깨고 연대의 범위를 파격적으로 넓혀야 한다. 이렇게 코로나 19라는 위기상황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기존의 경계를 넓혀줘야 한다. 또한 글로벌적으로 연대를 하지 않고 분열(disunity)를 하여 국가 간의 도움과 정보공유 없이 각자의 갈 길만 가는 것만큼 위험한 방법은 없다고 본다. 사실 지난 몇 년간 정부나 국가 사이에 신뢰가 부족한 것뿐만 아니라 서로를 믿지 못하고 경계하고 서로 욕하는 상황만 반복되었다. 이렇게 가짜 뉴스와 허위정보로 신뢰를 갈아 먹고 국가 간의 다툼이 발생하면서 글로벌 연대는 희미해져 갔다고 본다.
이렇게 국제적인 협력도 안되는 상황에서 어느 한곳에서 전염병이 창궐하게 된다면 그게 어느 순간 인류를 위협하는 전염병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인류는 똘똘 뭉쳐 바이러스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려면 함께 대처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해야한다. 남의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조직도 더욱 더 강화해야하고 의료 장비와 인력 등 보낼 수 있는 것을 보내서 돕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렇게 전염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협력과 신뢰의 정신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글로벌적 연대가 필요하고 국수주의적 사고는 버려야 한다.
국가와 정부가 해결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개인 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나 소독 등이 소홀이 되서는 안되며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로 인해 서로간의 감염을 줄이고 사회경제적 약자들과 빈곤층인 사람들에게 마스크, 생필품과 의료장비를 지급해야 조금 더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각 국가로 유입하는 입국자들에 대해 발열 증상이 없는지 확실히 확인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전체주의적 감시체제 동원 없이 ‘시민적 역량강화‘ 만으로도 코로나 19를 막을 수 있다.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은 폭 넓은 테스트와 투명한 정보공개 그리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빅브라더 감시 없이 코로나 19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와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는 민족주의적 고립이 아닌 글로벌적 연대가 필요하고 국가들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겸손하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 또한 주고받는 데이터를 신뢰하면서 교훈을 얻고 글로벌적 차원에서 의료 물자를 생산하고 배분할 수 있는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확진자 수가 적은 부유한 국가는 확진자 수가 많은 빈국에게 물자를 지원하고 추후 비슷한 일이 자국에서 발생했을 때 다른 국가들이 도울 거라는 믿음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렇게 분열되지 않고 글로벌적 연대를 택한다면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상대로 승리할 뿐만 아니라, 21세기 모든 감염병(전염병)을 상대로 한 승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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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9.23
  • 저작시기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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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36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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