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개념,증상,진단기준 및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치료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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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개념,증상,진단기준 및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치료법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개념

2.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발생원인

3.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증상

4. PTSD에 취약한 사람들의 특징

5. PTSD 진단기준

6. PTSD　치료법

7. 결론

본문내용

는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하려 한다.
- 외상이 회상되는 행동, 장소, 사람을 피하려 한다.
-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 중요한 활동에 흥미나 참여가 매우 저조하다.
- 타인으로부터 소원해지거나 분리되는 느낌
- 정서의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예 :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없다.)
- 미래가 단축된 느낌(예 : 직업, 결혼, 자녀, 정상적인 삶을 기대하지 않는다.)
(4) 증가된 각성반응의 지속적 증상(외상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이 다음 중 두 가지 이상 보일 때
- 잠들기 어려움 또는 잠을 계속 자기 어려움
- 성마름 또는 분노 폭발
- 집중의 어려움
- 지나친 경계
- 과장된 놀람반응
(5) 장애(진단기준 2,3,4의 증상)가 1개월 이상 지속 될 때
(6) 장애가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사회적, 직업적,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손상을 초래한 경우
6. PTSD　치료법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매우 예민해져 있으므로 치료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정신적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병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심각한 사건 후에 심리적으로 불안한데다 이러한 증상까지 생긴다면 더욱 불안할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러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 자신의 이러한 상태를 의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과 사건에서 경험한 것들을 충분히 이야기해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반인들은 무서운 경험을 자꾸 이야기하면 더 흥분이 될 것 같아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는데 그렇지 않다. 환자가 말하고 싶어 하면 들어주는 것이 그 때 느꼈던 두려움 등을 잊는데 더 도움이 된다. 이렇게 환자가 겪었던 끔찍한 경험을 들어주는 것 이외에도 생리적으로 흥분되어 있는 상태를 안정시키는데 약물을 쓰는 것이 좋다.
(1) 약물치료
삼환계 항우울제가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많이 있다. 약 1년 정도는 약물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도 새로운 약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밖에도 항불안제 등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2) 인지-행동 요법
무서웠던 경험을 조금씩 다시 노출시켜서 두려움을 없애는 탈감작법과 한꺼번에 자극을 줘서 자극에 대한 불안을 경감시키는 방법 등이 주로 쓰이는 방법이다. 사고를 상상하여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을 처벌하게 상상하게 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사고에 의해 잘못 형성이 된 왜곡된 생각을 재구성하는 방법도 있다. 자꾸 끔찍한 사고가 생각이 나는 것은 최면요법을 통해서 좋아질 수 있으며, 긴장을 이완시키는 방법이 보조적 치료수단이 될 수 있다. 사건을 재경험 시켜서 그 때 쌓였던 감정을 배출시키고, 감정을 정화시키는 정신치료 방법이 있다.
(3)　가족치료
주위 환경의 지지가 필수적이므로 적절하게 자신 및 가족 스스로가 충격적 경험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4) 집단치료
충격적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실제로 구미에서는 많이 사용된다.
(5) 입원치료
자살 또는 폭력의 위험성, 증상이 특히 심한 경우에는 고려해보아야 한다.
7. 결론
PTSD 집단은 외상경험으로 인하여 특정 사건이나 자극 하에 놓일 때 그것에 독특하게 반응하여 인지과정에서 결손을 보인다. 인지과정의 특성이 PTSD 증상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PTSD의 치료법으로 인지치료가 널리 쓰이고 있다. 인지치료는 주로 외상경험에 대한 인지적 재구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외상적 사건은 특수한 예외적 사건이며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식시킴으로써 외상경험과 일상 경험의 분리를 시도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PTSD를 겪는 환자는 외상경험을 여전히 위협적인 자극으로 느끼기 보다는 자기경험의
일부로 수용하고 이를 기존의 인지도식에 통합하도록 노력할 수 있다.
PTSD는 인지적인 사후 치료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인지적 노력을 시도하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사람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후 외상적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어 함께 공유함으로써 외상경험을 인지적으로 재구성하고 점차적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또한 PTSD라는 질환과 치료에 대한 교육을 미리 실시한다면, 심각한 수준의 PTSD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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