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해외진출 글로벌 마케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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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카콜라 해외진출 글로벌 마케팅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코카콜라 기업소개

2. 글로벌시장에서의 성공요인 분석

3. 코카콜라 SWOT분석
(1) Strength
(2) Weakness
(3) Opportunity
(4) Threat

4. 코카콜라 글로벌 마케팅 STP분석
(1) Segementation
(2) Targeting
(3) Positioning

5. 코카콜라 해외진출전략 사례분석

6. 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하게 된다. 이는 프랑스 토착음료업자들인 포도주 제작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이 코카콜라에 들어있는 ‘인산’ 이라는 성분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인 판매금지 로비활동을 실시한 결과였다. 코카콜라社의 경영진들도 프랑스시장에서의 실패를 인정하려는 시점에 이르러 미국 본토에서는 미국 국민들에 의한 자발적인 프랑스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처음 코카콜라가 판매된 이후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코카콜라는 미국인들의 생활 곳곳과 1,2차대전 동안 군인들이 싸우는 참호에까지 보급이 되어있었고 이미 가장 미국적인 상품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이러한 자발적인 캠페인이 일어났던 것이다. 당시 프랑스에게는 미국은중요한 시장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불매운동은 프랑스에 있어 큰 타격이었다. 결국 프랑스는 프랑스 내에서 코카콜라의 판매를 허용하게 되었다.
(2) 페루시장 진출 사례
코카콜라는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기업이며, 자본주의의 대명사라 지칭될 정도로 코카콜라가 주는 상품으로서의 위력 또한 대단하다. 1995년 북한평양축전에 코카콜라가 등장했을 때 세계언론은 북한에도 자본주의가 유입되고 있다고 보도하기까지 했으니 코카콜라라는 상품성과 자본주의의 상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페루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콜라 독립국이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무차별적인 공세 속에서도 페루 고유의 잉카콜라가 굳건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잉카콜라의 점유율은 평균적으로 60% 선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머지를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3대2의 비율로 차지하고 있다. 잉카콜라는 잉카제국의 황금을 상징하듯 노란색이다. 안데스에서 나는 여러 가지 과일을 혼합해 만드는 데 코카콜라에 비해 덜 단 편이다. 어떻게 보면 착색료의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도심이건 외곽지역이건, 또는 고산지대 관광유적지이건 잉카콜라가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잉카콜라의 강세는 맥도널드까지 파고들었다. 전세계 110개국 2만여개 점포를 가진 맥도널드에서는 원래 코카콜라만 취급하지만 페루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바람에 유래 없이 잉카콜라를 판매하고 있다. 잉카콜라로 매출이 오른 맥도널드측은 다른 나라에 잉카콜라를 공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82년 창업 초기부터 코카콜라만 공급하다 2년전 소비자들의 요구로 잉카콜라만 독점 취급하기에 이른 페루 햄버거 체인점인 ‘BEMBOS’ 도 페루내 잉카콜라의 인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잉카콜라는 다른 나라로도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데 라틴 계열 주민이 60%를 차지하는 미국 마이애미의 경우, 잉카콜라를 본뜬 골드콜라가 출시돼 큰 인기를 모았으며 한국에서는 잉카콜라의 애국심 마케팅을 참고로 해 콜라독립815라는 브랜드가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1935년부터 생산된 잉카콜라는 현재 코카콜라가 인수합병으로 실질적으로는 코카콜라와 같은 회사이다. 그러나 페루에서는 독립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3) 북한시장 진출 사례
코카콜라의 성공은 상품 측면에서만 분석할 일이 아니다. 코카콜라는 더 이상 단순한 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미국이라는 ‘세계제국’의 상징이자 나아가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방(西方)’과 자본주의의 아이콘이다. 원정길에 나선 이슬람 전사(戰士)들이 한 손에 칼, 다른 한 손에 코란을 들고 있었다면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 병사들의 두 손에는 총과 코카콜라가 들려 있었다. 이는 코카콜라가 미국과 자본주의의 이념 및 가치체계의 상징물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붕괴하기 전의 공산주의 국가들이 코카콜라를 록음악과 함께 극구 배격했던 것도 바로 그래서다. 하지만 결국 공산주의는 붕괴했고 공산주의가 무너진 사회에 가장 먼저 입성한 것은 코카콜라였다.
이 코카콜라가 마침내 북한에 상륙한 것이다. 물론 북한의 공산체제가 무너진 게 아니므로 당장은 호텔이나 관광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인 코카콜라를 청소년들에게 먹이지 말고 혁명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백두산 ‘들쭉단물’을 먹여야 한다고 지시한 데 비추어 북한 주민들이 코카콜라 맛을 보기 위해서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와인이나 커피처럼 등급이 없어 누구에게나 공평한 단일 상품이 코카콜라인 만큼 공산주의 이념에도 맞는다고 보면 어쩌면 그 시기는 더 빨라질지도 모르겠다.
6. 결론 및 느낀점
과거 90년 동안 코카콜라는 자기만이 원조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93년 슬로건 ‘언제나 코카콜라’ 에서 볼 수 있듯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목적의식 보다는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왔다. 그들은 자신을 쫓고 있던 펩시나 기타 경쟁업체들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이 스스로의 무덤을 팠다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펩시콜라는 항상 자신들이 2인자라는 족쇄에 얽매어져 그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끝없이 노력하였다. 비록 20세기 초반 여러 차례 회사가 망하고, 바뀌고, 합병되는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회사가 현재의 펩시콜라로 완전히 정착된 이후로 자신들은 2인자로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계속된 혁신을 펼쳐왔다. 코카콜라는 1960~70년대 태생으로 과거 30여 년간 콜라의 주 소비층들이었던 현재 40~50대들을 대상으로 원조라는 타이틀만을 펼치고 있는 데 반해서, 펩시콜라는 현재 새로운 구매 중심층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광고활동과 마케팅을 펼쳤고, 코카콜라와는 차별화된 맛(무카페인, 무설탕 등)을 개발하여, 건강과 조화로운 식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는, 즉 웰빙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끌어들일 수 있었다. 이는 자연스럽게 탄산음료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세대의 지지로 코카콜라를 추월하여, 1위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다. 비록 아직 남미지방과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는 코카콜라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역시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코카콜라가 만약 현실에만 안주하고, 현 소비층의 욕구를 따르지 않고,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면, 그들은 분명 그들의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시장들마저 펩시콜라에 빼앗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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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9.25
  • 저작시기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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