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임상영양학3공통][출처표기] (1) ‘2018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최근 (2018년) 19세 이상 성인의 성별, 연령별 비만 유병률을 조사하여 제시하시오.....(4) 허리둘레 측정 시 어려웠던 부분을 기술하시오.

소개글

[2020 임상영양학3공통][출처표기] (1) ‘2018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최근 (2018년) 19세 이상 성인의 성별, 연령별 비만 유병률을 조사하여 제시하시오.....(4) 허리둘레 측정 시 어려웠던 부분을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2018 국민건강통계’를 참고하여 최근 (2018년) 19세 이상 성인의 성별, 연령별 비만 유병률을 조사하여 제시하시오.
    1) 비만
    2) 성별 비만 유병률
    3) 연령별 비만 유병률
 2.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계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체질량지수를 이용한 한국 성인의 비만 진단기준을 제시하시오. 또한, 본인 (또는 지인)의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여 (계산식과 값을 모두 제시할 것) 비만 여부를 판정하시오.
    1) 체질량지수(BMI)의 계산 방법
    2) 체질량지수를 이용한 한국 성인의 비만 진단기준
    3) 본인의 체질량지수와 비만 여부의 판정
 3. 대한비만학회의 허리둘레를 이용한 복부비만의 기준을 찾아 제시하시오. 또한, 줄자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지인)의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제시하고, 이를 이용하여 복부비만 여부를 판정하시오.
    1) 복부비만의 개요
    2) 허리둘레를 이용한 복부비만의 기준
    3) 본인(남성)의 허리둘레 측정, 복부비만 여부의 판정
  4. 허리둘레 측정 시 어려웠던 부분을 기술하시오.

Ⅲ. 결 론

Ⅳ. 참고

본문내용

리둘레를 복부비만의 판정 도구로 정하였다. 대사증후군 진단에 필수요건으로 허리둘레를 사용하되, 복부비만을 위한 허리둘레의 분별점은 각 민족 고유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 권고에 따라 대한비만학회는 한국인에서 복부비만의 기준을 위한 허리둘레 분별점을 남자 90cm 여자 85cm로 정하였으며, 남자는 35인치(90cm) 이상, 여자는 33.5인치(85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정의하였다(양한샘, 2020, p2-p3).
3) 본인(남성)의 허리둘레 측정, 복부비만 여부의 판정
위에서 언급했듯이 허리둘레의 측정 부위는 단체마다 권고에 차이가 있다. WHO에서는 허리 부위를 직립 자세에서 최하위 늑골 하부와 골반 장골과의 중간 부위를 측정함을 추천하고 있고, 미국의 NIH에서는 엉덩이 부위를 양쪽 장골능의 가장 높은 부분 바로 위쪽에 줄자를 대어 바닥과 평평하게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반면, 대한비만학회는 다음과 같이 WHO에서 권고한 사항을 채택하여 성인의 허리둘레를 이용한 복부비만의 기준을 보다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측정 방법은 양발 간격을 25~30cm 정도 벌리고 서서 체중을 균등히 분배시키고,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한다. 측정 위치는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장골능)의 중간 부위를 줄자로 측정한다. 측정 시에는 줄자가 연부조직에 압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느슨하게 하여 0.1cm까지 측정한다(대한비만학회, 비만의 진단과 평가).
본인은 만 40세의 신체 건장한 남성으로 신장은 170cm이고 몸무게는 62kg이다. 허리둘레는 가족인 친동생에게 부탁하여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안한 방법으로 3회 측정하였다. 이것은 오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측정 시작부터 끝까지 동생에게 부탁하여 동일인이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기 위해서이다.
측정 결과, 1회차에는 86cm였고, 2회차에는 91cm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3회차에는 88cm로 측정되었다. 측정결과 값 중 최고로 높게 측정된 2회차의 결과를 최종적인 허리둘레 값으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결과를 기준으로 보면 본인은 복부비만에 속한다고 판정해 볼 수 있다.
4. 허리둘레 측정 시 어려웠던 부분을 기술하시오.
허리둘레 측정 시 어려웠던 점으로 먼저 주어진 측정 방법인 양발 간격을 벌리고 서서 체중을 균등히 분배한다는 것이 힘들었다. 평소에 앉아서 사무 업무를 보거나 걸어 다니거나 잠을 자는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자세로 있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고정된 자세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어려웠다.
다음으로는 체중의 균등한 자세가 유지되지 않았다. 한쪽 어깨가 쏠리거나 한쪽 다리가 살짝살짝 굽혀지는 현상으로 인해 정확한 균등상태를 유지하기는 사실 힘들었다. 오랜 시간을 앉아서 지내는 본인은 다리를 꼬는 습관이 심하다. 이로 인해 허리가 살짝 뒤틀리기도 하고 한쪽 다리가 굽혀지거나 하는 현상이 생겼지 않았나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측정을 위한 정확한 위치를 잡는 것이 힘들었다. 대한비만학회에서 비교적 상세한 측정 위치를 그림 자료로 제시하였으나,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의 중간 부위에 대한 위치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본인은 그림과 같이 등뼈를 기준으로 밑에서 3번째에 있는 등뼈를 측정 기준으로 잡았다. 그런 다음에 매직으로 등에 선을 그어 놓고 편안한 자세에서 측정을 시도했으나,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를 유지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조금만 호흡이 뒤틀려도 배가 살짝살짝 나오곤 했기 때문이다. 이런 변수요인과 환경요인에서 비교적 정확한 측정값을 도출하기 위해 동생에게 부탁해서 3회를 측정하였으나 그래도 오차는 발생하였다. 그래서 비교적 높은 2회차에 측정한 최고값을 본인의 허리둘레로 제시하였고, 복부비만 여부로 판정해 보았다. 결과에서 복부비만으로 나왔으나, 본인의 평소 식생활 습관이나 음주, 흡연 등의 생활습관을 고려해 본다면 복부 비만이 생각보다 더 심할 것으로 생각된다.
Ⅲ. 결 론
비만한 사람들은 매일의 생활 환경인 직장, 병원, 학교, 심지어 자신의 가족에게조차 차별 받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이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다양한 질환 등은 이루 말할 것도 없다.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의 비만 치료 및 체중 관리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수행되었으나 여전히 비만은 해결되지 않고 사회문제로 남아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문명의 발달과 의료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인해 수명은 늘었지만, 앞으로의 세대에서는 수명이 오히려 줄어들지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보도된 바 있다. 그 주된 원인 중의 하나로 비만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가 지목되었다. 현대사회에서 비만을 단순히 미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비만은 스스로 치료하기가 어려우며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비만을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계획을 세워서 1차, 2차, 3차 예방행위를 실행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 문헌
1. 양한샘(2020), 도시지역 성인 남성의 영양 및 건강행태요인이 복부비만에 미치는 영향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건강간호대학원.
2. 이현정(2017), 한국 성인의 비만스트레스 검사지 개발, 조선대학교 대학원.
3. 김연진(2016), 한국 성인의 우울증 진단 경험에 따른 비만과 식이섭취의 관련성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성인의 영양소 및 식품군 섭취량을 중심으로), 강원대학교대학원.
4. 대한비만학회, http://general.kosso.or.kr/html/?pmode=obesityDiagnosis.
5. 네이버, 체질량지수 계산기. http://www.naver.com.
6.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2018 국민건강통계, https://knhanes.cdc.go.kr.
7. 네이버 지식백과, 체질량 지수(BMI)란? (서울대학교병원 건강검진 FAQ).
8. 후생신보, 비만 치료의 최신지견, 2020. 08. 31. http://www.whosaeng.com/12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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