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심리학에게묻다 1공통][기말시험][출처표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교재와 영상강의 13장의 “나의 갈등 스타일”을 참고하여, 1) 갈등 대처유형에 대해 설명한 후, 2)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갈등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

소개글

[2020 심리학에게묻다 1공통][기말시험][출처표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교재와 영상강의 13장의 “나의 갈등 스타일”을 참고하여, 1) 갈등 대처유형에 대해 설명한 후, 2)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갈등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나의 갈등 스타일 (교재 13장 참고)
  1. 갈등 대처유형
    1) 회피하기
    2) 순응하기
    3) 경쟁하기
    4) 타협하기
    5) 협력하기
  2. 내가 살면서 겪은 갈등
    1) 여자친구와의 상보적 갈등
    2) 직장에서의 세대갈등
    3) 부모님과의 대칭적 갈등
  3. 그 갈등의 대처
    1) 해결책 협상하기
    2) 배려와 의사소통
    3) 상대방의 관점 고려하기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해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들면서 담배 냄새에 찌들었던 손이 이제는 크게 냄새도 나지 않는다. 더구나 여자친구는 본인이 완벽하게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무언의 노력을 많이 한다. 카카오톡으로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읽어보라고 보내곤 한다. 이런 생활이 오래되다 보니 이제는 여자친구와 ‘술’과 ‘담배’ 문제로 인한 갈등이 많이 해소되었다. 과거에는 1주일에 2~3회 다투던 것이 이제는 3주일에 1~2회 정도 티격태격하는 수준이 되었다.
2) 배려와 의사소통
배려와 의사소통 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갈등의 문제를 인지하고 자신의 주장만을 앞세우지 않는다. 이처럼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사와 부하직원 간 야근, 회식, 업무처리 등에 대한 갈등을 드러내 놓고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한 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경우 매번 계속되는 업무 불평등과 후배직원들과 상사들 간의 불평등,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오후 1시부터 티타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오후에 상사에게 무슨 일을 먼저 해 줘야 할지, 어떤 업무를 먼저 처리해야 할지 물어본 후 후임들에게 적절하게 일을 배분해 준다. 그리고 배분된 일이 잘 처리되나 안 되나 후임들과 계속적인 의사소통을 하면서 필요시 본인이 직접 후임들을 돕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갈등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문젯거리를 마주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
3) 상대방의 관점 고려하기
본인의 대학입시와 공부 문제로 부모님과 많은 갈등을 겪을 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본인은 부모님과 타협을 하고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부모님의 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그때가 본인의 나이 20살이었다. 성인이지만, 아직 어릴 때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었는데, 하루는 부모님과 같이 외식을 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전달한 적이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 많은 생각을 해보았는데 전문대를 포기하고 4년제 대학을 진학할 테니, 만약에 제가 최선을 다해서 대학 입시를 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 간섭하지 말아 주시고, 공부를 해서 4년제 대학에 합격하더라도 제 진로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고 말이다. 당시 부모님은 그런 본인의 생각을 존중해 주셨고 본인은 부모님과의 타협점을 찾은 후 1년 동안 재수를 해서 4년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당시 그렇게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본인은 대기업에 입사하였고, 12년이 지난 지금은 차장이라는 직급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 지금 드는 생각이지만, 당시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그런 갈등을 해소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안정된 본인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다. 이런 과거의 갈등 경험이 현재의 본인을 있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에서 갈등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Ⅲ. 결 론
본문에서와같이 본인뿐만이 아니라 현대인들은 다양한 활동과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갈등에 노출된다. 갈등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겠지만 본인의 사례처럼 세대간의 차이와 갈등에 노출된 경험이 제일 많을 것이다. 이것은 아마 살아온 환경과 과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비단 이러한 갈등의 문제점은 사회생활, 조직 생활, 직장생활에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및 다양한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갈등을 유발하는 특성과 사고방식, 의사소통이 원활치 않아 갈등이 유발된다는 것이고, 이로 인한 갈등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억눌러 놓거나 방치 또는 회피하는 경우에는 대인관계 그리고 직장생활, 정신적인 부적응, 정신건강 문제까지 초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관계의 문제가 다음 세대에까지 전수되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갈등을 어떻게 인지하고 어떤 전략을 취하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많은 갈등을 다루기 위해 자신의 문제와 채워지지 않은 욕구를 확인해 보고 내가 과연 어떤 요구를 가졌는지 표현해 본 후,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해결책을 찾아 추진해 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Ⅳ. 참고 문헌
1. 하혜숙ㆍ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 조지연, 사회갈등, 숫자로 환산해 보니 \'세대갈등\' 급증, 백뉴스, 2020.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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