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문학의이해 기말시험)문학의 이해 교재 2장을 읽고 다음 내용에 대하여 자신의 언어로 서술 비유를 만들어내는 원리 비유가 활용된 시작품 본인에게 가장 인상적인 작품을 한 편 선택하여 그 작품에 대해 소개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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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 문학의이해 기말시험)문학의 이해 교재 2장을 읽고 다음 내용에 대하여 자신의 언어로 서술 비유를 만들어내는 원리 비유가 활용된 시작품 본인에게 가장 인상적인 작품을 한 편 선택하여 그 작품에 대해 소개good.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학의 이해 교재 2장을 읽고 다음 내용에 대하여 자신의 언어로 서술하시오.(30점)
1) 비유를 만들어내는 원리에 대하여 서술하시오.(15점)
2) 비유가 활용된 詩작품을 찾아, 비유의 종류 가운데 어떤 유형이 해당 작품에 활용되었는지 구체적인 표현을 예로 들어 설명하시오.(15점)
① 직유(直喩, simile)
② 은유(隱喩, metaphor, 치환은유와 병치은유)
③ 대유(제유와 환유)
④ 기타(활유, 의인화, 풍유, 의성, 의태, 중의)

2. 문학의 이해 교재에서 다루어진 작품 가운데 본인에게 가장 인상적인 작품을 한 편 선택하여, 그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시오.(40점)

“텍스트로 그림을 그리다”

활자보다는 그림에 친숙한 친구 A에게.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이미지즘의 시를 쉬운 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시는 비유와 상징이 난무하는 시가 아니라는 점에서 시는 어렵다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없애준다.
즉, 이 시는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수학문제 풀 듯 머리 아프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읽고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와 그 이미지를 통해 일어나는 감정을 포착하면 된다. 거기에 고민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그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하듯 바라만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거기에 각자의 상상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이다.
이런 의미에서 시는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라고 감히 말해도 될까? 물론 사물을 예리하게 관찰할 수 있는 눈은 필수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부러웠던 적이 있다면 이 시를 추천한다. 글로써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을 김광균의 시 ‘뎃상’을 통해서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시를 만나기 전까지 텍스트와 이미지는 전혀 별개의 개념이라고 생각했다면, 이 시를 통해 시는 글로 그리는 그림임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시를 영상으로 담는다면 어떨까? 또는 실제 그림으로 그려보면 어떨까? 어느 쪽이든 텍스트로 머릿속에 그린 것만큼의 감응은 불러오지 못할 것 같다. 마치 명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기대를 잔뜩 갖고 보았지만 돌아서면 다가오는 그 허전함과 아쉬움처럼.
김광균의 뎃상과 결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수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와 전봉건의 ‘피아노’도 비슷한 느낌을 준다.
피아노에 앉은
여자의 두 손에서는
끊임없이
열 마리씩
스무 마리씩
신선한 물고기가
튀는 빛의 꼬리를 물고
쏟아진다.
이 시는 사물에서 독특한 이미지를 포착해 초현실주의적인 세계를 보여주는데, 마치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여자의 손가락이 피아노 건반에 닿자마자 물고기가 튀어 오른다. 청각이 시각이 요동친다. 시적 자아는 피아노의 생동감 넘치는 소리를 시각화하여, 싱싱한 물고기가 연이어 튀어오르는 것으로 묘사한다. 여기서 물고기는 피아노 소리를, 그리고 피아노의 선율은 꼬리를 물고 쏟아지는 튀는 빛으로 비유되어 마치 도마에서 펄떡펄떡 튀는 생선의 생명력을 연상시킨다.
텍스트는 상상을 요구한다. 그림과 영상은 편하게 정보를 제공하지만, 거기에 상상은 없고 일방적인 노출만 있을 뿐이다. 일방적인 정보에의 노출은 무비판적이고 개성 없는 생각과 감정을 일으킨다. 그래서 편하지만 위험하다. 편하고 쉬운 것이 미덕이 되어버렸지만, 그 비용 또한 적지 않다. 만약 시가 어렵게 느껴져 멀리했다면, 뎃상, 피아노처럼 감각적 이미지가 넘치는 그런 시를 찾아 감상하면 좋겠다. 참, 그전에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부터 들어보는 것이 부담이 덜 되겠다.
3. 참고문헌
박태상, 이상진, 김신정, 문학의 이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3)
윤여탁, 최미숙, 유영희, 시와 함께 배우는 시론 : [2판](태학사, 2020)
강현국, 시의 이해(형설출판사, 1994)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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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0.10.11
  • 저작시기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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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3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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