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인형 살인사건 [독서감상문]

소개글

봉제인형 살인사건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팔이 드러나면서 희생자들은 모두 나기브 칼리드의 무죄 선고에 일조한 이들임이 밝혀지고, 울프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다. 울프가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던 때 같은 병동 환자로부터 악마와 파우스트 거래할 수 있다는 전화번호를 들었는데, 울프는 정신병자의 미친 소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홧김에 전화를 걸어 나기브 칼리드의 무죄 선고에 일조한 이들 이름을 말했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들에 대한 살인 청탁을 한 것이었다. 결국 울프가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범인을 찾고, 범인과 사투를 벌여 런던 경시청에 넘기는 것으로 소설은 끝을 맺는다.
분노의 빠진 울프는 악마와의 거래라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통하여 분노를 표출했고 그 후 복직을 하고 나서 봉제인형 살인사건을 통하여 자신이 했던 거래가 진짜로 이루워진 것을 보고 울프는 해결하려 했다. 그렇지만 울프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상황은 점점 더 안 좋은 방향으로 빠지게 된다. 나비효과처럼 작은 행동이 큰 범죄로 이어져 버린 이 상황에 어떤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만들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옆에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 많아도 의지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 하는 건 더 큰 불행을 만드는 일이다. 울프의 가장 친한 동생 벡스터는 내막을 알게 되고 “말을 할 수 있었잖아요. 나를 찾아왔어야지”라는 말을 한다. 원치 않은 일들은 항상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그치만 힘들 때는 주위를 돌아보자.
지나친 집착은 독이 된다. 울프의 사건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자신이 범인을 올바로 지적했음에도 법정에서 오히려 반사회적 인물로 몰려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 때로는 내가 옳더라도 옮음을 증명하고 주변인을 설득해 나가는 방식이 내가 주장하는 바를 인정받는 데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울프를 보면서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또한 악마에 의해서 살인이 되거나 살인이 예고된 희생자들이 모두 마음의 빚을 가지고 있는 자들로, 자신의 죽음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에서 시간이 지나도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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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봉제인형 살인사건
저 자 : 다니엘 콜 저
번 역 : 유혜인 역
출판사 : 북플라자
출판일 : 2017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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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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