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유가 전쟁으로 인한 세계 유가 하락
2. 유가하락에 따른 미국 셰일업체의 영향
3. 향후 유가 전망
4.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한국전력 영향 분석 –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2. 유가하락에 따른 미국 셰일업체의 영향
3. 향후 유가 전망
4.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한국전력 영향 분석 –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본문내용
전년 대비 유가 하락률은 30%로, 약 3~4조원의 비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ㅇ 유가 하락은 유류 연료비 절감 외에, LNG 연료 및 SMP(구입전력비 단가)에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유가는 2020년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였고 원전 가동률도 개선되었기 때문에 실적 개선은 2020년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한국전력 실적은 유가뿐만 아니라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받는다. 원유와 가스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실적이 줄어드는 구조이다. 원유가격 하락폭과 원달러 환율 상승폭 중 어느 부분이 큰 가에 따라 한국전력 실적의 영향이 결정된다.
ㅇ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한전 연간 영업이익은 1,335억 원 감소된다. 이는 두바이유가가 19% 하락했을 때의 비용감소 효과를 상쇄하는 수준으로 분석된다. 유가가 배럴당 1달러 하락할 때 연간 영업이익은 1,100억원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ㅇ 최근 1년간 달러 환율과 두바이유 가격을 살펴보면, 달러 환율은 최저점에서 63원 상승, 두바이유는 최고점에서 51.24달러 하락한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시 영업이익이 1,335억원 감소되므로, 63원 상승에 따라 8,410억원 감소한다. 유가는 배럴당 1달러 하락할 때 연간 영업이익은 1,100억원 개선되므로, 유가 51.24달러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은 5조 6.364억원 개선된다. 따라서 환율과 유가를 단순 고려하면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4조7,954억원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ㅇ 2016년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41.25달러로 낮아졌을 때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12조원을 기록하며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ㅇ 환율과 유가 이외에 한국전력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원전가동률과 전력구입 비용이 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이용률과 가동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전 이용률과 가동률>
ㅇ 매년 상반기 발전원별 전력 구입비를 살펴보면, 원전 전력비는 하락하는데 반해 LNG와 신재생에너지 구입비용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에너지별 발전 단가를 살펴보면 원자력이 60.85달러로 가장 낮고 LNG는 118.07달러로 원자력의 2배이고, 신재생에너지는 173.38달러로 3배 수준이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을 줄이고 LNG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높일수록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감소되게 된다.
ㅇ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측면에서 보면 원달러 환율 증가보다 유가하락의 영향이 커서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발전비용이 낮은 원자력 이용률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신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이 늘고 있어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낮아진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탈원전 정책은 기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단기적으로는 유가하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장기적으로는 원전 이용률 감소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서 향후 정부 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있을 경우 한국전력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ㅇ 유가 하락은 유류 연료비 절감 외에, LNG 연료 및 SMP(구입전력비 단가)에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유가는 2020년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였고 원전 가동률도 개선되었기 때문에 실적 개선은 2020년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한국전력 실적은 유가뿐만 아니라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받는다. 원유와 가스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실적이 줄어드는 구조이다. 원유가격 하락폭과 원달러 환율 상승폭 중 어느 부분이 큰 가에 따라 한국전력 실적의 영향이 결정된다.
ㅇ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한전 연간 영업이익은 1,335억 원 감소된다. 이는 두바이유가가 19% 하락했을 때의 비용감소 효과를 상쇄하는 수준으로 분석된다. 유가가 배럴당 1달러 하락할 때 연간 영업이익은 1,100억원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ㅇ 최근 1년간 달러 환율과 두바이유 가격을 살펴보면, 달러 환율은 최저점에서 63원 상승, 두바이유는 최고점에서 51.24달러 하락한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시 영업이익이 1,335억원 감소되므로, 63원 상승에 따라 8,410억원 감소한다. 유가는 배럴당 1달러 하락할 때 연간 영업이익은 1,100억원 개선되므로, 유가 51.24달러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은 5조 6.364억원 개선된다. 따라서 환율과 유가를 단순 고려하면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4조7,954억원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ㅇ 2016년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41.25달러로 낮아졌을 때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12조원을 기록하며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ㅇ 환율과 유가 이외에 한국전력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원전가동률과 전력구입 비용이 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이용률과 가동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전 이용률과 가동률>
ㅇ 매년 상반기 발전원별 전력 구입비를 살펴보면, 원전 전력비는 하락하는데 반해 LNG와 신재생에너지 구입비용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에너지별 발전 단가를 살펴보면 원자력이 60.85달러로 가장 낮고 LNG는 118.07달러로 원자력의 2배이고, 신재생에너지는 173.38달러로 3배 수준이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을 줄이고 LNG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높일수록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감소되게 된다.
ㅇ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측면에서 보면 원달러 환율 증가보다 유가하락의 영향이 커서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발전비용이 낮은 원자력 이용률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신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이 늘고 있어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낮아진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탈원전 정책은 기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단기적으로는 유가하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장기적으로는 원전 이용률 감소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서 향후 정부 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있을 경우 한국전력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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