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와 손소독제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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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학점,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와 손소독제 원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2.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요소
3. 사스(SARS) 및 메르스와 비교
4.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
5. 손소독제의 원리

본문내용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홍역바이러스 등은 모두 외피가 있다. 그래서 에탄올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복제를 통해 증식하는 원리와도 관련이 있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인간의 폐 세포를 감염시키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폐 세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때 코로나바이러스는 폐 세포의 수용체에 붙어서 침투를 시도하는데, 수용체에 결합하는 부위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외피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이다. 에탄올이 외피를 녹여 없애면 스파이크 단백질도 없어지고, 결과적으로 이 상태로 체내에 들어가더라도 세포로 침투할 능력이 없어지게 된다.
ㅇ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병원과 보훔루르대 연구팀은 2월 6일 사스와 메르스를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리, 플라스틱, 금속 등 단단한 물체의 표면에서는 평균 4~5일, 습도와 표면 재질에 따라서는 최대 9일까지 살아남을 수 있지만 에탄올(62~71%)과 과산화수소(0.5%) 등을 섞어 만든 소독제에 노출되면 1분 내로 죽는다는 사실을 확인해 발표했습니다. WHO는 손 소독제를 제조할 때 에탄올의 양이 전체의 60~80%인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에탄올 대신 아이소프로필 알코올(IPA)을 사용한다면 전체의 70% 이상을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IPA는 빠르게 증발하는 알코올로, 거품 발생을 줄이고 다른 성분을 잘 녹게 만들어 로션, 클렌징 등 스킨케어 제품에 널리 활용되는 성분이다.
ㅇ 현재 시판되는 손 소독제에는 알코올뿐만 아니라 프로필렌글리콜, 에틸렌글리콜, 토코페롤, 알로에 등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있다. 여기서 소독 효과가 있는 것은 알코올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추가 성분으로 봐도 된다. 프로필렌글리콜은 피부 보습효과가 있고 촉촉한 느낌을 주는 물질이다. 알코올 성분을 피부에 바르면 손에서 기화열이 방출되고, 특유의 하얀 빛이 맴돌게 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프로필렌글리콜을 사용하는 것이다. 에틸렌글리콜은 용매제, 토코페롤은 에탄올이 닿을 때 피부 세포의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이며, 알로에는 향을 유발하는 향기제(방향제)에 해당한다.
ㅇ 손 소독제와 비누 중에는 비누로 손 닦는 게 최고의 예방방법이다. 에탄올, IPA 등 알코올 성분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외피를 녹여 바이러스를 죽게 만드는 것은 맞지만, 외피를 잃은 바이러스가 죽을 때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리 손 소독제를 골고루 잘 발랐다고 해도 외피가 파괴되지 않은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요인을 완벽하게 차단하려면 역시 손을 닦을 수밖에 없다.
ㅇ 질병관리본부는 굳이 손 소독제를 바를 필요 없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등 행동을 조심하는 것으로도 감염 예방 효과가 충분하다고 말한다. 손 소독제를 펴 바르는 것만으로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30초 이상 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손 소독제는 비누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할 대안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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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8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0.11.06
  • 저작시기20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3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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