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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선천적 장애를 갖거나 유년기에 장애를 갖게 되는 아이들에게는 특수학교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어야 한다고 본다. 반면 성년이 되어서 장애를 얻어서 기존 자신이 행하던 직업을 계속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본인에 몸 상태에 적합한 업종으로의 직무를 전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기업과 국민들이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다면 그들의 자존감 형성이나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에도 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들은 삶을 마감할 때 자녀를 걱정하지 않고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기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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