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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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의이해 )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나의 연보

2. 자서전 쓰기 : “2016년, 새 출발을 하다

본문내용

난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같이 떡볶이를 참 많이 사먹었는데. 그 분식집이 아직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단발머리에 머리가 하얗고 키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귀염상의 얼굴이었다. 오랜만에 동네에 있는 카페에서 연희를 만났다. 거의 15년 만에 만나는 건데 한눈에 연희를 알아봤다. 연희도 마찬가지였다. 연희는 변한 게 없었다. 짧았던 단발머리만 조금 길었을 뿐 귀여운 모습은 여전하였다. 연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회사로 취직했다고 했다. 졸업 이후엔 조그마한 회사에 경리부로 들어가 일을 하다가 우연찮게 방송대를 알게 되어 공부를 시작했고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하였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연희가 대단해보였다. 새로운 시작을 한 용기와 도전하는 연희의 모습이 멋져 보이고 부러웠다. 연희는 일이랑 공부를 병행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한 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연희 이야기를 들으니 심장이 두근거렸다. 거울엔 기대감이 차올라 눈이 초롱초롱한 내가 보였다. 나도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고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가 생겼다. 혹시나 해서 어떤 과가 있는지 물었고 입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물었더니 연희가 자세히 잘 알려주었다. 나중에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연락하고 차 마시며 얼굴이나 보자고 말하고 헤어졌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슬며시 남편한테 말해봤다. 남편은 썩 마땅치 않아보였다. 일하면 됐지 이제 와서 무슨 공부라는 태도를 보였다. 남편의 말을 들으니 또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머리가 더욱 복잡해졌다. 밤새 고민에 잠을 못 이루고 뒤척였다.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리저리 과정을 살펴보았다. 교수님들도 전문성과 경험이 다들 많으시고 과목들도 흥미롭게 보였다. 벌써 어떤 과목을 수강하고 싶은지도 희망 사항들이 생겼다. 희망이 생긴다는 거,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 나는 지금 공부를 더 하고 싶음에 틀림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배우고 싶다는 의지에 불타올랐고 결심을 하였다. 망설임은 시작을 늦출 뿐이고 늦으면 늦을수록 기회는 더 멀리 달아나버린다. 처음 시작하는 게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도 마찬가지였던 것처럼.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거의 선전포고 하듯이 말했다. “나 공부할거야.” 이처럼 강한 의지를 남편한테 보여준 적이 없어서 남편도 새삼 놀란 눈치다. 남편한테 방송통신대라는 곳과 내가 전공하고 싶은 과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남편도 사실 내가 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두게 된 것에 대해 내심 미안하고 마음에 걸려하고 있었다. 지민이도 아직은 어리지만 갓난쟁이도 아니고 이제 유치원을 다닐 만큼 컸다. 그리고 아주 가끔은 엄마가 도와주기로 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남편은 나의 의지도 확인했고 엄청 적극적이진 않지만 이번엔 정말 해보고 싶은 것이며 한 번 해보라며 그래도 응원을 해주었다. 그렇게 나는 방송대 청소년 교육과에 입학하여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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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0.11.26
  • 저작시기202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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