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조선업의 개요
2. 국내 조선업 현황
3. 연도별 국내 조선업 현황
4. 미래 한국 조선업 전망
2. 국내 조선업 현황
3. 연도별 국내 조선업 현황
4. 미래 한국 조선업 전망
본문내용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와 유럽연합(EU)의 배출권 거래제 등으로 전 세계 조선 및 해운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으며 조선 및 해운 강국인 우리나라가 선제 대응을 함으로써 친환경 LNG운반선, 에탄 운반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취지이다. 정부는 미래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LNGㆍ전기ㆍ하이브리드 핵심기자재 기술 국산화 및 고도화, 혼합연료 등 저탄소선박 기술, 수소ㆍ암모니아 등 무탄소선박 기술 등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기술개발을 체계적으로 종합ㆍ지원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유류선박 대비 70% 이상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 선박 3500여 척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530여 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조선사의 매출과 생산 유발 그리고 고용이 증가할 것이며 부산, 전남, 경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한국 빅3 조선업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카타르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0도크 수주를 받았다. 또한 2020년 한국 조선 3사의 수주목표 달성률이 자그마치 82%, 91%, 82%로 상당한 수준으로 이는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하면 양호한 성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수주 선종을 살펴보면 LNG선,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LNG선은 평균 선가가 1억 8600만 달러 정도이며 한화로는 2천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 한국 조선 3사에 카타르가 100척에 해당하는 LNG운반선을 수주했다는 사실은 한국 조선 3사가 카타르로부터 20조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20년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가 총 42척 발주되었는데 이 중, 한국조선해양이 27척, 대우조선해양이 7척을 건조한다. VLCC부문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81%로 이 중 한국조선해양은 전 세계 VLCC 발주의 절반이 넘는 양을 단독으로 수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 조선 3사의 경제적 기초체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판단되며 세계 수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NG운반선 또한 자체 기술은 솔리더스 공법을 이용해 GTT사로 들어가는 로열티를 줄임으로써 선박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추게 되어 앞으로의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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