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익 - 다윈의 식탁 서평[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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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대익 - 다윈의 식탁 서평[A+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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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장례식 그리고 다윈의 식탁 - 006

APPETIZER
이것이 진화론이다 - 019

MAIN DISHES
ㆍ 첫째 날
자연선택의 힘: 강간도 적응인가? - 064

ㆍ 둘째 날
협동의 진화: 이기적 유전자로 테레사 수녀를 설명할 수 있나? - 096

ㆍ 셋째 날
유전자와 환경 그리고 발생: 유전자에 관한 진실을 찾아서 - 134

ㆍ 넷째 날
진화의 속도와 양상: 진화는 100미터 경주인가, 멀리뛰기인가? - 166

ㆍ 다섯째 날
진화와 진보: 박테리아에서 아인슈타인까지 - 200

ㆍ 여섯째 날_휴식
진화론의 계보: 진화론의 나무 아래서 - 233

ㆍ 마지막 날_공개 강연
진화와 종교: 다윈의 진정한 후예는? - 236

ㆍ 에필로그
굴드, 디마지오 곁으로 가다 - 264

ㆍ 식탁후기
과학은 치열한 논쟁이다 - 266

DESSERT
도킨스 깊이 읽기 - 277
굴드 깊이 읽기 - 312
에드워드 윌슨 인터뷰 - 353

《다윈의 식탁》 증보판을 내며 - 364
감사의 말씀 - 368
이 책을 만드는 데 들어간 재료들 - 370
찾아보기 - 400

본문내용

즉 진화론에 민낯을 스스로 드러냈다. 거기에 더 나아가 이런 논쟁을 통해 저자는 과학 지식이 \'정답\'을 선취하려는 승자독식형 경주가 아니라 그 답을 찾아가는 치열하고 합리적인 논쟁 속에서 진화해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진화론’도 틀릴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겨 두며 ‘식탁론’이라는 이름을 빌려 딱딱하고 공격적인 분위기로 책을 분위기를 이끌기보다 타자와의 대화를 정겹고도 따뜻함 속에서 이끌어가고 싶어했다.
⑩ 이론적으로 광대한 진화론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을 때, 진화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폄하하는 동시에 ‘원숭이가 사람이 됐다면 지금도 어디에선가 사람으로 진화하고 있는 원숭이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무식한 소리를 했던 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인간이 모든 종의 종착점이라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의 틀을 너무 당연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교회만 욕할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얼마나 낡은 신학적 지식에 묶여 있어, 세상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지식을 외면했음을 발견했다. 어찌보면 내가 오해와 불신, 적대감을 낳고 교회의 신뢰성에 의문을 갖게 한 것은 아닌지. 아직도 모르겠다.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다.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21.01.04
  • 저작시기201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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