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의 남미 일주 (최민석 에세이)-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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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0일간의 남미 일주 (최민석 에세이)-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시아’ 자세는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닌,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즐길 줄 아는 자세였던 것임을 터득하게 된다. 속옷과 양말 몇 개 세탁하는데 4만원 상당의 돈을 지불했거나 페루에서는 세탁기 버튼을 잘못 눌러서 한 벌 뿐인 운동화를 버리게 되어 맨발로 공항 면세점을 헤매어 실제 사이즈보다 훨씬 큰 아르마니 신발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결국 다시 발 사이즈에 맞는 운동화를 사게 되었다는 저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짠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바와 카페에서 라우데자네이루 언덕의 석양과 코파카바나의 해변에서 잊지못할 감회로 그간 겪은 고생은 눈녹는 사라지는 여행의 생생한 면을 잘 전달해 준다.
중남미 국가는 잔돈 계산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인상을 준다. 다시 말하면 이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정확히 주고 받으려 하는 사람이 ‘문화 부적응자’가 되고 마는 중요한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구아스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걸쳐 있는데 아르헨티나 쪽에서 보는 것이 아름답고 그리고 이구아수 폭포로 간 후 그 인근 공항에서 브라질의 라우데자이네루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여행팁도 얻었다.
남미여행을 하고 난 후에 배탈과 고산병, 식욕 감퇴를 얻었지만 긍정적 자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기에 그저 살기 위해 취한 태도였지만 어쩔 수 없이 택한 길이 목적지로 이어지기도 하였는데 이 여행에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바로 긍정적인 자세라고 저자는 말해 준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삶의 사소한 순간도 특별해지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현지인들이 동네 사람처럼 정겨워진다. “아프고, 낯설고, 신기하고, 불편한 것. 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고 싶은 것”이 여행의 본질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처럼 『40일간의 남미 일주』는 현실 여행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지쳐 있는 우리들에게 여행담을 읽으며 한바탕 짠한 웃음과 함께 잊고 있던 여행의 감각, 소중한 생활의 감각을 되새겨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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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40일간의 남미 일주 (최민석 에세이)
저 자 : 최민석
출판사 : 해냄출판사
출판일 : 2020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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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2,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1.01.11
  • 저작시기2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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